무엇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부의 가치?
아니면 사회적 위치?
자기만족?
그 무엇도 기준은 될 수가 없을 거 같다.
하지만 내가 판단하는 거라면 자기만족이 가장 가까울 거 같다.
내가 원해왔던 것들.
그런 것들을 지금까지 돌아보면 부족함 없이 경험해 왔던거다.
그 것이 무엇이든,
이런 저런 경험들.
언제부턴가 경험이 언젠가 내가 눈을 감을 때 나를 만족시키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후회는 없다.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과거가 만족스러운지 모르겠다.
내가 만난 사람들,
그 것이 남자든, 여자든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나오고 그들과 정을 나누고
부족함 없었던 것 같다.
뭐 사실 아쉬움이 없는 것이 어디 있을까.
그래도 충분하다. That's enouhgh.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생겻다는 것이 내 인생의 척도인 것 같다.
그 동안 나는 소중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어쩌면 말이다.
그 것이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생겼다.
어머니, 나의 가족. 그리고 내가 하는 일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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