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와 함께 리하를 업고 다녀온 곳이다. 짱이가 장난감 대여소라고 해서 홍제동에 살때 보았던 그런 곳을 상상했었다. 비슷한데 장난감이 훨씬 더 많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으며 1층부터 3층까지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가득차 있다.
이런 곳이 각 구마다 한 군데밖에 없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이다. 아이낳고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국가의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단 한 곳이다 보니 아이와 함께 가는 부모의 경우 차량이동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은평구 보육센타의 경우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다.
명지대학교 위탁운영 은평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 플라자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유익한 정보가 꽤 있다. 어린이집을 찾을 수도 있고 영유아플라자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각종 안내가 잘 되어 있다. 어떤 장난감과 책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를 보육을 맡길 수도 있다. 유료이지만 시간당 3,000원으로 꽤나 저렴하다. 부모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온라인상으로 신청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 교육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가 있고 각종 유아,보육관련 정보나 행사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아이를 이제 막 낳아 보육에 서투른 엄마나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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