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델 스트릭 바꾼지 얼마되지 않았잖아?

A. 그렇지. 그런데 이게 필핀에서 화장실에서 앉아서 - 머 다 그러잖아. 안 그래? 흠흠- 떨어트린거야.

그 원성이 자자한 고릴라글래스. 델 자기들만 튼튼하다고 하는 것 같아. 그 게 아작~나더군.

그래서 중고 찾다가 한 번 델인데 끝장 보자. 해서 베뉴를 선택한거야.

 

Q. 만족도는 어떤가? 베뉴보다는 스트릭이 중고가도 비싸고 만족도도 높은 듯 한데.

A. 모르겠어. 확실한건 내겐 베뉴가 만족도가 높다는 거지. 뭐 스트릭도 사실 쓰면서 5인치 대화면이라는 것. 그 것은 사용할 일이 있을때마다 보면서 감탄을 하긴 하지만 이제 베뉴 4인치로 돌아와서 보니

5인치나 4인치나 기분탓인 것 같아. 뭐 갤럭시노트처럼 필기기능이 있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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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스마트폰 엄청 싸졌드라. 다른 거 살 생각은 없나?

A. 올 해 12월이면 약정 끝난다. 요즘 곰곰 생각한다. 굳이 좋은 거 살필요 있나 하고 말이야. 왜 컴퓨터 살때도 그렇잖아. 최고급형 사는 것 보다는 한 끗발 낮은 것을 사는 것이 업무효율이나 가격에서 최고라는 것이 경험칙이거든. 스마트폰도 그런 것 같다는 거야. 최고제품 사봐야 결국 폼이잖아.

아우라에 대한 욕망만 접는다면 꼭 최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거지. 그래서 중고사는 것이 훨 낫다는 생각. 지금 쓰는 베뉴도 그렇고 바로전의 스트릭도 사용하는데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또 좋다던 레이서나 디자이어HD를 쓸때도 아주 좋다는 생각없었거든. 그냥 나의 선택에 만족했다는 것. 물론 상대적인 것이야 있긴했지만 그런건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것이니까.

 

Q. 그럼 스마트폰 싸게 사는 방법이 되겠네?

A. 그렇지. 중고나라 가봐라. 엄청나게 싼 폰들이 나온다. 물론 억션과 같은 곳에서 중고검색해봐도

되고 말이야.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기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컴퓨터와 같이 생각하라는 거지. 몇 일전에 하이마트 가서 울트라북 봤는데 일반 노트북하고 비교해보니 두께도 그다지 얇지는 않더라. 핸드폰도 아니고 몇 미리 얇아진 것은 체감하지 못하겠더라구. 효율성을 따진다면 second hand 가

낫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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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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