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용서해주세요. 미안합니다.

마음의 정화를 시키는 것은 확실하다.

내 마음의 정화를 시키면 제로의 상태로 가고 영감이 생긴다.

신의 목소리가 들린 다는 것이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구매한 줄 알았는데 인문철학서적을 산 것 같은 착각이 일기도 한다.

원제는 Zero Limits: The Secret Hawaiian System for Wealth, Health, Peace, and More 이다.

아마존에서 지금도 팔리고 있는데 조바이텔이 쓴 서적중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다.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이지만 부정적인 평가(별 3이하 13%)도 꽤 된다.

위키백과에서 호오포노포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호오포노포노[편집]

호오포노포노(Hoʻoponopono [ho-o-pono-pono])는 고대 하와이인들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문제 해결법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호오포노포노는 사모아, 타이티, 뉴질랜드를 포함한 남태평양 전역의 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만일 가족중에 누군가가 병에 걸리면 그를 종교적 지도자인 사제 혹은 카후나에게 데려와 치료받게 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현대에 와서는 호오포노포노가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가족 중 최고령자가 수행하거나 혹은 개인이 혼자서 수행하는 형태도 생겨났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오포노포노는 전통적인 기법에서 발전시킨 형태로, 하와이의 인간문화재로 인정받았던 치료사(healer)인 모르나 나라마크 시메오나 [Morrnah Nalamaku Simeona (May 19, 1913 – February 11, 1992)]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정식명칭은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라고 한다. 고대 하와이의 전통적인 기법은 종교적 지도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지만, 모르나가 개발한 현재의 방식은 자신의 혼자서 수행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기억을 해방시키기 위한 하와이의 전통적인 문제 해결법이 현대판으로 발전된 것이다.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는 모르나가 창시한 이후에, 이하레아카라 휴 렌 박사에게 전수되었고, 현재에는 KR이 그 대표를 맡고 있다. 저명한 인터넷 마케터인 조 바이텔리 박사가 쓴 [Zero Limits]란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오포노포노의 의미[편집]

호오포노포노는 하와이어어로 호오 [목표], 포노포노 [완벽함]이며, 완벽을 목표로 수정을 하는 것, 즉 잘못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전통 방식과 모르나가 개발한 호오포노포노의 차이점은 뚜렷하다. 모르나는 한 개인이 신성 혹은 신의 지혜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모르나는 자아를 우하네(Uhane 어머니, 의식), 우니히피리(Unihipili 아이,무의식=내면의 아이), 아우마쿠아(Aumakua 아버지, 초의식), 신성한 존재(Divinity)로 구분하고,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성의 지혜와 연결하여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SITH 호오포노포노)[편집]

셀프 아이덴티티 스루 호오포노포노(SITH 호오포노포노)는 미국 하와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사무국은 일본에 소재하고 있다.

아시아 사무국에서는 호오포노포노에서 개최되는 클래스와 공연회를 소개,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는 기본1, 기본2, 비즈니스, 헬스 클래스의 4개로 나누어져있다. 클래스와 강연회 외의 KR여사 원격 바디워크, 개인 세션, 토지 정화;클리닝 또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 홈페이지 http://hooponopono-asia.org/www/kr/ 참조.

호오포노포노 서적[편집]

예지의 물방울(호오포노포노 사무국)

호오포노포노 실천법-지금 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성공원리(넥서스)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습관(판미동)

우니히피리-호오포노포노로 만나는 진정한 자신(지식의 숲)

호오포노포노의 비밀-부와 건강을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지혜(판미동)

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판미동)

나는 정말 내 일상의 기적적인 변화(사실 말도 안 되지만)가 있을 수도 있을까를 기대하며 구매한 책이다.

그런데 내용은 내가 생각한 그런 책은 아니었다.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책이 정말 표지에서 말한 것처럼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지혜가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깨달음을 나와 같은 범인이 어떻게 맞다 그르다로 판단할 수 있을까?

다로드는 옳다라고 말하고 싶다. 굳이 나눠야 한다면 말이다.

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용서해주세요.고맙습니다. ​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것이 빈약하게나마 알고 있는 하와이의 어이없는 역사였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황망하게 나라를 잃었을까?

차라리 하와이의 역사를 모르고 이 책을 본다면 훨씬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하긴 어이없이 나라가 망가진 경우가 공자며 예수며 부처며 마호메트...

뭐 따지고 보면 그들의 나라들도 우여곡절이 많긴 하다.

마음은 편해진다

그래도 이 것을 다 읽어봐야 겠다 싶어 열심히 읽었다.

뒤에 가면 무언가 반전 내지는 뭔가 내가 알지 못하는

깨달음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ㅎㅎ

그래서 2/3까지 읽어봤는데 방향성이 똑같다.

부리나케 뒤까지 대충 읽어보았다.

아~~~

그렇다.

나는 인문서적, 철학책을 읽었다. 정신승리 서적을 읽은 것이다.

사실 정신승리 하면 인생이 편해진다.

대표적으로 불교가 그렇지 않냐?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라는 것 말이다.

모든 것을 여호와의 뜻으로 인정해 버리면 인생 프리패스다.

그렇다. 다로드는 종교에 무지하다.

이런 젠장, 세상 모든 것이 덧없는 욕망이야.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그런 정신 사상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었다는게 문제다.

더구나 그 인생승리가 오직 나한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함정이긴 하다.

하긴 그게 정신승리다.

블루솔라워터 마셔라는 글이 간단하게 있어 흠... 잠깐 관심.

뭐 이런 글이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책에도 있긴하다.

물이라는 것이 빛에 의해서 분자구조가 달라질 수가 있다는 것 말이다.

그래서 찾아봤다.

역시... ㅎㅎ

약 240여개의 상품이 있다.

단지 블루 색상의 유리병이 만원이 넘어가나 싶은데 그냥 팔릴 거 같으면 올려놓는 것이다.

사실 하루 1리터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이게 필요하긴 하다.

오래전부터 수돗물로 태양빛에 2,3시간 놓으면 정화된다는 정보는 나도 보았다.

그게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여기서 또 그런 내용이 나온다.

이 책을 읽어서 무언가 얻음이 있다면 이 것을 사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비록 코르크마개는 아니지만 뭐 코르크마개가 대단한 역할을 한다는 글은 보지 못했다.

나는 아직 이 책을 다 보지 않았다.

2/3를 보고 나니 아... 철학서적이구나하고 인정하고 나니

차분하게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마 다음주나 혹은 그 다음주에 일독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뭐 그렇다고 두 번 읽어볼 생각은 없다. 한 번으로 마무리 할란다.

이 글은 완독 하기 전까지 수정이 될 것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 무언가 남는 것이 있는 것은 있다.

그 건 진리다.

신의 목소리 영감을 듣기 위한 주파수를 맞추는 소리굽쇠가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인가?

사람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지만 그중에 약 80%의 정보를 시각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내가 본 것들이 과연 정확한 것이고 제대로 보고 있을까? 집착하면 보이지가 않게 된다.

1999년 퍼셉션(Perception)지에 실린 하버드대 심리학과의 대니얼 사이먼스와 크리스토퍼 셔브리의

"우리 가운데 있는 고릴라"라는 논문의 실험장면이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흰색 상의를 입은 여학생들이 농구공을 몇 번 패스했을까? 맞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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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피실험자의 절반이 인식하지를 못했고 오히려 분명 등장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놀리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무주의맹시(Inattentional blindness)라고 칭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은 시각뿐이 아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결정할 때 본인의 의식과 주관으로 판단하여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거 경험했던 기억에 의해 무의식에서 결정을 하는 것을 의식이 대리할 뿐이다.

그 기억을 제로로 만드는 정화를 해야 프로그래밍된 기억의 허수아비가 아니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호노포노포노의 비밀

1. 마음의 정화 혹은 평화를 얻을 수 있다.

2. 행운이 함께 할 것 같은 착각이 생긴다. 우주는 내 편이다.

3. 우주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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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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