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네이버·야후 상위권…네띠앙 등은 추락
윤창희 기자 (joins.com)
5년 전 국내 10대 웹사이트 중 지금까지 10위권을 유지하는 사이트는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 사이트 조사업체 메트릭스가 5년 전과 현재의 웹사이트 시장을 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0위권 안에 살아남은 곳은 다음과 네이버.야후 코리아 등 3곳 뿐이다.

메트릭스가 순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6월 넷째 주 주간 방문자 수 기준으로 국내 1위의 웹사이트는 야후 코리아였다. 그 뒤는 네띠앙과 천리안, 다음, 신비로, 넷츠고, 심마니, 네이버, 채널아이, 인터넷제국 순이었다.

지금은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다음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로 정상에 올라섰으며, 네이버도 게임 포털 한게임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지식검색 서비스 등을 무기로 2위로 부상했다. 야후 코리아는 순위가 다소 하락했으나 본사 야후의 후광을 바탕으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천리안, 넷츠고 등 PC통신에 뿌리를 둔 사이트들은 인터넷의 파도에 휩쓸려 갔다. 천리안은 13위로 주저앉았고 넷츠고는 SK그룹의 네이트닷컴에 넘어갔다.

'국내 포털 1세대'로 한때 다음, 야후코리아와 자웅을 겨뤘던 네띠앙은 23위로 몰락했고, 국산 검색 포털의 선두주자였던 심마니도 천리안에 흡수돼 사라졌다. 현대의 신비로와 LG의 채널아이 등 대기업 계열 사이트들도 추락을 면치 못했다.

신비로는 153위로 추락했고, 채널아이는 호스팅업체 인터넷제국과 마찬가지로 아예 사이트가 사라져버렸다.

특히 천리안, 심마니, 채널아이 등 3개 사이트는 이후 LG그룹의 데이콤 인수로 모두 LG 소유가 됐으나 현재 10위권 안에는 LG계열 사이트가 하나도 없다. 이들이 대거 물러간 자리에는 99년 당시에는 미미했거나 아예 존재하지 조차 않았던 벅스, 엠파스, 옥션, 하나포스닷컴, 버디버디, 드림위즈 등이 5~10위로 치고 올라왔다.

메트릭스 관계자는 "인터넷은 오프라인과 같은 시간, 공간적 제약이 없어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지금의 유력 사이트들도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몰락한 사이트들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로 국내에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열돌을 맞았다. KT는 94년 6월 20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코넷'이란 브랜드로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렇게 첫발을 내디딘 인터넷은 94년 당시 12만8000명에 불과했던 인터넷 사용자 수가 지난해 6월 2861만명으로 224배 증가할 만큼(한국인터넷정보센터 자료 기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

네티앙으로 처음 인터넷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티앙에서 주는 5M용량의 계정을 이용해 홈페이지도 만들고 말이죠.  까페 활동도 네티앙에서 하며 정모도 가져 보았는데.. 아쉬움만 남내요. 피시통신시절 하이텔을 이용하면서 천리안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마 그 때 핸폰으로 치면 이미지가 011이 천리안의 이미지 아니었을까 싶내요. 피시통신에는 가끔 인기가수나 영화배우, 탤런트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행사도 가지곤 했는데 후훗. 인터넷제국의 엄청난 저가 호스팅공세에 경악을 금치 못했죠. 다른 업체들을 고사위기까지 몰고 갔던 그 저력이 결국 수익악화로 이어졌는지 그 사장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박건 씨였나??

지금은 희미하지만 당시엔 IT의 전령사와 같던 사람들. 평가는 다르겠지만 지금의 IT업계와 그 때의 업계 분위기는 천지차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물론 사기꾼같은 이들도 있었지만 나라가 IMF의 환란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그 것이 희망이었고 에너지원이었지요. 거품이니 뭐니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IT강국소릴 들을 수 있는 건 그 때의 벤처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가끔은 그 때가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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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 Б В Г Д Е Ё Ж З И Й К Л М Н О П Р С Т У Ф Х Ц Ч Ш Щ Ъ Ы Ь Э Ю Я а б в г д е ё ж з и й к л м н о п р с т у ф х ц ч ш щ ъ ы ь э ю я
출처: 태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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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오버츄어를 도입하고.. 이제 엠파스만 남았다.

광고기법들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형태의 광고 상품이 나온다.

검색엔진은 양파껍질처럼 새로운 수익모델들을 만들어 내며 포탈사이트의 금맥이 된지 오래다.

컨텐츠포탈이니 유무선포탈이니 검색포탈이니 그 많은 포탈들은 검색엔진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서 수익성을 찾아내고 발굴하며 샅샅이 뒤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겐 재정부담만 안겨주는 얄미운 존재이다. 분명 광고로 효과를 보는 이도 있지만

그 것은 광고가 없었다고 해도 검색엔진을 통한 마케팅을 추구하던 앞선 사이트들중에서
어느 사이트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과거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고 네티즌의 흥미를 자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티즌에게 인정을 받으며 클릭수에 의해 상위 링크가 되고

그 것이 다시 네티즌을 불러오던 검색엔진은 배너로 질문으로 도배가 된 광고의 화려함 뒤로

숨어 버렸다. 과거 경제적인 기반은 없어도 아이디어나 상품성 또는 저렴함으로 승부를 걸던

업체들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 때는 겁모르는 패기와 진취적인 기상이 가장 큰 무기였다. 네티즌들은 스스로 검색하고 대화를 나누며 사이트를 홍보해 주었고 매스컴은 알아서

보도해 주었지만 지금은 어떤가. 돈이 있어야 한다. 광고해야 한다.

무엇으로 광고하나. 최저가다. 색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있다. 모든게 있다. 공짜다. 재미있다. 

이 모든걸 갖추어야 한다. 이제 네티즌은 어지간한 거 가지곤 꼼짝도 하지 않는다.

변심의 천재, 변화무쌍한 IT업계만큼이나 네티즌들에게 충성도를 얻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인터파크에선 돈이 덜 들지만 인터파크는 돈이 많이 든다. 무쟈게 든다. 사이트를 오픈하고

충성도가 있을 법한 때가 되지 않았나 싶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동종 업계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 민다면 언제든지 그 곳을 찾아가는 네티즌이 있는 곳이 전자상거래중에서도 쇼핑몰 업계이다. 엘지이숍이 최저가신고제를 한 이후 매출이 20%가 늘었다고 한다. 과장이야 있겠지만

분명 효과는 있을 것이며 그 효과는 타 업체에 타격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경제의 돌파구와 같던 IT도 이제 돈이 없이는 되지 않는다.

무엇 하나 오픈하면 마케팅 비용이 수십업이 아닌 수백억은 되어야 매스컴의 주목을 탄다.

그렇다고 그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쏟아 부어야 한다. 대형 포탈을 지향하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던 mym도 별볼일 없는 그저 그런 사이트로 전락하고 말았다. 100억 손실.

CJ인터넷이 결국 사업 방향을 다시 잡았다고 한다. 100억이라.. 영화티켓을 몇 장을 팔아야 하며
햇반은 또 몇 그릇인가.


쇼핑몰을 하나 운영하는 것도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몇 년전부터 쇼핑몰을 오픈 하는 이들은
정리해고나 더욱 좁아진 취업의 문으로 인해 창업을 하는 생계형 창업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과거엔 한 2백만원 가지면 쇼핑몰 운영을 하면서 몇 개월 운영을 해 보면서

지속여부를 따지며 핑크빛 전자상거래 시장의 냉혹한 현실에서 교훈이라도 얻는

젊은이들이 많았지만 지금도 그럴 요량을 부릴 수도 없다. 쇼핑몰 오픈하면 수많은 포탈들에

등록을 하는데도 쇼핑몰 하나 만드는 비용 들어간다. 거기에 광고를 할라치면 경쟁업체도

가많이 있지를 않는다. 효과는 반감이 되고 집행되는 광고 단가는 점점 올라간다. 검색엔진의

광고도 한 두가지가 아니다. 내가 c등급의 광고를 하면 경쟁업체는 b등급의 광고를 하고 또 다른

경쟁업체는 a등급의 광고를 한다. 광고를 한다고 해서 그 것이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몰보다 싸든가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 그 것이 사은품이든 적립금이든 말이다. 광고기법은

계속 발전하지만 과거 수 많은 광고의 홍수속에 점점 광고효과는 떨어져 갔던 것처럼 검색엔진의

광고도 하면 별 이득은 없고 안 하면 손해보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그런 비용부담으로만

변해가는 듯 하다. 쓰고 보니 세금 같다. 온라인을 여행하다 보면 길에서 삐죽 삐죽 보이는

간판과 같은 검색엔진의 광고 말이다.


왜 쇼핑몰은 로얄티 높은 고객을 만들기가 어려울까?

그 건 네티즌은 돈이 들기 때문이다.

"인터파크에선 돈이 덜 든다"

썩 매력적이지 않은 카피가 히트한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의미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쇼핑몰 입장에선 자기 것이 없기 때문이다.

쇼핑몰의 메인컨텐츠라고 할 수있는 상품들도 업체에 공급을 받고 상품에서 부터

설명까지 하나같이 어느 쇼핑몰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나 가전으로 시작하는 쇼핑몰 카테고리 쇼핑몰의 구성에서 매뉴얼화 되어 있는

쇼핑몰의 컨텐츠들은 어느 것 하나 내 것이 없다. 내 것이라면 쇼핑몰 이름과 주소 ?
그럼 쇼핑몰은 어쩔 수 없이 가격경쟁이 최후의 보루일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강력한 경쟁력은 될 수 있지만 최후의 보루는 아니다. 어짜피 고객은 따로 있다.

그 보다 강력한 경쟁력은 바로 내 것이다.


내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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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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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십년이 넘어 버렸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갔을 무렵 메이커들 사이에서의
비전으로 암암리에 구전되던 김치담그는 비급이 레서피화된 적이 있었지.
어렵게 구했지만(한장 써줘라했더니 일언지하에 승락.ㅎㅎ)
그 걸 구현하기 위해서는 호주 그 드넓은 땅에 산재해 있는 재료들을 모아야 했고
(홀세일즈 양판점) 결국 3개월쯤 뒤인가? 케언즈에서 만들었는데
그 뜨거운 날씨에 후다닥 만들어서 반나절 되니 익어가는 김치의 향기.
그런 적도 있었단다.

이젠 인터넷으로 이렇게 돌아다닌다. 쉽게 구할 수 있다.
키보드 몇 번만 두드라면 말이다.
SK의 기업이미지 광고인 사람을 향합니다가 눈에 띈다.
뭐 비록 같은 이름을 건 SK와이번스는 패륜을 달리는 야구를 하고 있지만
10대들 코묻은 돈으로 만들어 내는 광고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는
매회 감성을 조용히 건드리는 화면들과 문구. 내심 누가 그런 것을 만들어낼까.
그 시절의 UCC, 그 시절의 메신저.. 등등.
이런 것들중에는 공중전화도 있을 것이다. 01OB의 텅빈거리에서...
이 노래 듣고 참..많이도 감상에 빠지곤 했는데 말이다.
이런거 지금의 청춘들은 알 수가 없겠지?
광장이면 으례 있던 시계탑아래에서 모월 모일 만나자던 약속도 없을테고 말이다.

가끔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참 쉽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런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빠르고 효율적인 것때문에
무언가 잃어간 다는 것 말이다.
그냥 그런 생각이다.

배추김치
재료 : 배추, 무, 갓, 미나리, 실파, 대파, 청각, 마늘, 생강, 굴, 새우젓, 조기젓, 고춧가루, 실고추, 소금, 설탕
만드는 법

 1. 배추는 다듬어 밑동 부분에 칼집을 넣어 양쪽으로 쪼갠다.
 2. 물에 소금의 5배를 넣고 소금물을 만든다.
 3. 배추를 소금물에 5, 6시간 절였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4. 무, 파, 갓, 청각을 다듬어 씻고 미나리는 다듬어 물에 담가 둔다.
 5. 무는 채를 썰고 실파, 대파, 갓, 미나리, 청각은 5센티미터 길이로 썬다.
 6. 채친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들이고 잘 섞은 다음 새우젓, 미나리, 갓, 파, 청각,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실고추 등을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린다.
 7.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설탕을 조금 넣는다.
 8. 씻어서 건져 둔 배추의 밑동을 칼로 다듬은 후 만들어 둔 양념 소를 배춧잎을 들추면서 한 켜씩
     넣는다.
 9. 소를 넣은 배추를 겉잎으로 잘 싸서 그릇에 차곡차곡 담는다



쌈김치
재료 : 배추, 무, 갓, 미나리, 전복, 낙지, 굴, 표고버섯, 석이버섯, 밤, 잣, 배, 조기젓 또는 황석어젓, 새우젓 실고추, 실파, 대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만드는 법

 1. 배추는 잎이 넓고 많은 것으로 골라 썬 다음 소금물에 절여 깨끗이 씻어 물을 뺀다.
 2. 무, 배는 채를 썰고, 나머지는 가로 세로 3센티미터로 얄팍얄팍 네모지게 썬다.
 3. 갓, 미나리, 실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뒤에 줄기만 3센티미터 길이로 썰고 밤도 반은 채 썰고
     반은 납작하게 썬다.
 4. 전복은 잘 손질해서 얇게 저미고 낙지는 껍질을 벗겨 3센티미터 길이로 썰고, 굴은 소금물에 잘
     씻어 둔다.
 5. 표고버섯과 석이버섯은 잘 손질하여 납작하게 썰고 잣은 꼬깔을 떼어 손질한다.
 6. 파의 흰 부분은 3센티미터 길이로 채 썰고, 실고추도 3센티미터 길이로 썬다.
 7. 무채에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들인 다음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버무려 갓, 미나리, 파, 배채,
     밤채, 다진 새우젓과 황석어젓을 넣고  섞어서 소를 만든다.
 8. 전복, 낙지에도 새우젓을 조금 넣고 버무리고 썰어 둔 무도 다진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려 섞박지를 만든다.
 9. 절인 배추는 큰 잎을 떼어내고 잎사귀로 쌈을 쌀준비를 한다.
10. 김치 보시기에 큰 잎을 펼치고 한가운데 섞박지를 소담스럽게 담고 그 위에 납작하게 썬 배, 무,
     낙지, 굴 등도 골고루 넣는다.
11. 그 위에 전복, 밤, 표고버섯, 석이버섯, 잣을 보기 좋게 얹고 속잎으로 싼 다음 겉잎으로 다시
     싼다.
12. 항아리에 싼 배추를 담은 후 돌로 누른다.
13. 2, 3일 후에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추거나 양지머리를 삶아 기름을 제거하고 그 국물을 붓기도
     한다.



백김치
재료 : 배추, 무, 배, 미나리, 갓, 청각, 밤, 생강, 파, 마늘, 실고추, 맑은 새우젓국, 소금, 고추 삭힌 것
준비과정

 1. 배추는 뿌리를 도려내고 겉잎을 떼어 낸 후 길이로 4쪽을 갈라서 소금 2컵에 물 10컵의 분량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담근다.
 2. 7(여름)~10시간 지나 절여지면 건져서 물에 흔들어 헹군 다음 소쿠리에 엎어 물기를 뺀다.
 3.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채친다.
 4. 대추는 씨를 빼고 채친다.
 5. 파와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놓는다.
 6. 당근은 껍질을 벗긴다.
 7. 석이버섯은 따뜻한 물에 담가 불렸다가 뒷면에 붙은 바위 때를 주물러서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채썬다.

만드는 법

 1. 무는 씻어서 채썬다.
 2. 파는 5cm 길이로 잘라서 채썬다.
 3. 쪽파와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4. 배도 껍질을 벗기고 채썬다.
 5. 이상의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양푼에 무채를 담고 소금, 새우젓국, 실고추, 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무가 절여지면 배, 미나리, 파,  대추를 넣고 다시 버무려 간을 맞춘다.
 6. 절여진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속을 골고루 펴서 넣고 가끔씩 실백이나 석이버섯채를 조금씩
      뿌려준 다음 겉배추잎으로 싼다.
 7. 속을 넣은 쪽을 위로 가게 하여 단지에 담고 꼭꼭 눌러준 다음 배추의 겉잎을 절인 우거지로
      덮는다.



총각김치
재료 : 무, 소금, 고춧가루, 새우젓, 파, 마늘, 생강, 설탕, 찹쌀가루
만드는 법

 1. 무청이 달린 알타리를 겉대는 떼고 흠집있는 것만 껍질을 벗겨 씻어서 큰것은 반으로 잘라 소금을
     뿌려 5시간 정도 절인다.
 2. 실파와 갓도 다듬어서 무 절인데에 도중에 넣어 절인다.
 3. 멸치젓은 달여서 거른다.
 4. 찹쌀가루는 2컵의 물을 부어 풀을 쑤어 식힌다. 고춧가루는 물을 부어 불려둔다.
 5. 고춧가루에 멸치젓, 찹쌀풀을 섞는다. 여기에 채썬 파, 다진 마늘, 생강, 설탕, 통깨를 넣어
     양념젓국을 만든다.
 6. 절인 김칫거리를 말끔히 헹구어 양념젓국에 넣고 버무려서 세가지를 모아 덩어리로 만들어
     항아리에 넣고 꼭꼭 눌러 익힌다.



섞김치
재료 : 배추, 무, 미나리, 실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실고추, 조기젓국, 소금
만드는 법

 1. 무를 4cm 크기, 두께 1cm로 썰고 배추는 네쪽으로 쪼개어 소금물에 절이다가 무를 잠시 넣어
     절인다.
 2. 갓, 미나리, 쪽파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자르고 마늘, 생강은 다진다.
 3. 굴은 소금물에 깍지 없이 씻어 건지고 새우젓은 다진다. 조기젓은 살을 잘라넣고 머리는 다져
     넣는다.
 4. 절여진 배추를 무 크기로 숭숭 썰어 무와 합하여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들인다.
 5. 준비한 고명과 양념, 젓갈을 모두 넣고 간을 맞추어서 항아리에 눌러서 배추우거지를 덮고
     익힌다.



오이소박이
재료 : 오이, 부추,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 소금
만드는 법

 1. 오이는 세워 열십자로 칼집을 넣거나 세 면에 칼집을 넣는다.
 2. 칼집을 넣은 오이를 소금물에 절인다.
 3. 부추에 잘게 썬 양념과 젓갈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소를 준비한다.
 4. 충분히 절여진 오이를 건진 다음 행주로 눌러 물기를 뺀다.
 5. 칼집 사이에 준비한 소를 채워 넣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그 위에 소금물을 붓는다.



동치미
재료 : 동치미무, 삭힌 풋고추, 마늘, 실파, 생강, 청각, 소금, 갓
만드는 법

 1. 단단하고 매끄러운 무를 골라 잔털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고운 소금에 굴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놓는다.
 2. 실파는 살짝 절여 2~3 뿌리씩 돌돌 말아서 준비하고 마늘,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저민
     다음 얇은 헝겁에 싼다.
 3. 항아리 바닥에 헝겊으로 싼 양념을 놓고, 준비한 재료(삭힌 고추, 실파, 갓)와 무를번갈아 켜켜로
     담는다.
 4. 삼삼한 소금물을 붓고 납작한 소쿠리 등으로 덮어서 돌로 꼭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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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에서 공동 사무실로 그리고 단독사무실로 옮기면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컴퓨터가 한 대씩 늘더군요. 그 때마다 기존 컴퓨터의 아웃룩에서 즐겨찾기등을 같이 보기 위해 하나 하나씩 옮겼답니다. 아웃룩은 파일 내보내기 기능으로, 즐겨찾기등은 c드라이브에서 옮기고 그랬는데 국민일보에 좋은 기능이 소개 되었내요. 아~ 이런 기능이 있었다니..ㅋㅋ


파일 및 설정전송 마법사

이 기능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은 익스플로러설정, 아웃룩설정및 저장내용, 글꼴, 배경화면 등이라고 하내요.

새로운 컴퓨터에서 시작합니다.
마법사를 시작하려면 먼저 시작->모든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시스템도구->파일및 설정전송바법사 순으로 들어가 다음을 선택하면 새 컴퓨터와 이전 컴퓨터의 선택 옵션이 나옵니다.

여기서 새 컴퓨터를 선택하면 "다음 드라이브에 마법사 디스크 만들기", 마법사 디스크 있음, 윈도 XP CD 사용등 4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선택을 하고 다음을 하구요.


이 과정까지 마치면 이제 이전 컴퓨터(설정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 가져갑니다.

완성된 마법사 디스켓을 빼 이전 컴퓨터로 가져가 삽입한 후

사적->실행->열기 창에 a:\FASTWiz 입력->확인

마법사 실행후 이전 컴퓨터를 선택한 후 다음을 누르면 설정한 데이터를 어떤 방법으로

새 컴퓨터에 전송할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옵션이 나옵니다.

만약 이미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어있다면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아주 간단하게 전송이 됩니다.

CD롬이나  USB등의 사용이 가능하다면 "기타 이동식 미디어"를 택하구요. 다음을 클릭해 설정만, 파일만,파일및 설정모두 중 새컴퓨터로 전송할 범위를 선택하면 이전 컴퓨터에서 새컴퓨터로 옮길 파일및 정보수집이 시작됩니다.

필요한 정보수집이 완료되면 디스크를 빼 다시 새 컴퓨터로 가져가서 위에서 중단한 시점부터 다시 진행을 시작하면 이전 컴퓨터의 설정 정보를 읽어들여 새 컴퓨터에
적용시키게 된다내요.
 파일 및 설정 전송 마법사가 완료되면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로그오프한 후

다시 로그인 해 줍니다.


글쎄 저도 안 해 봤는데 다음에 사무실을 더 넓은 곳으로 가서 새식구를 들일때
컴퓨터를 미리 사야 할텐데 그 땐 좀 편할 거 같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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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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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창업예정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사업자등록후 해외에서 가구,교구관련 해외공장을 통해서 제품을 생산후 한국에서 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하려니 많이 막히더군요.

중국이나 베트남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곳에서의 제가 만들려는 제품에 맞는 공장을 찾는 방법이나, 결제방법, 그리고 오더량이나, 결제금이 최소 얼마가 되야하는지...등이 궁금합니다.

무역회사등을 끼고 사업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진행할때 유의할점이나, 꼭 알아야 하는것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금이 부족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휴~~^^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음.. 사실 이 답변을 달기에 앞서 몇 번 글을 지웠다가 나갔다가
그러다가 재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님과 같은 문제로 고민을 거듭하다가 시작해서
이젠 나름대로 몇 몇 거래처와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방법론을 찾았으니 말이죠. 현재 3년차입니다.

님과 같은 질문에 시원하게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특히 신지식의 특성상 글을 올리게 되면 많은 분들이 보게 되고
쉽지 않은 방법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것을 업으로 삼는 분들도 계신 마당에 말이죠.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중국과 베트남이라고 하셨는데 중국쪽입니다. 물론 비슷할 것입니다.
중국에는 각 생산지별로 특화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소상품은 이우, 석재는 하문, 가전은 심천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교구의 경우는 이우에 가시면 전국에서 올라온 공장대리점들이 있으니
그 곳에서도 발품으로 찾아보실 수 있구요. 그리고 다음에 있는 수많은 까페를
뒤적이다 보면 가구로 유명한 곳을 찾아보시고 그 곳에서 문의하시고
그러다가 그 곳을 방문해서 조선족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중국 사이트에서 찾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뭐 이런 답변은 누구나 하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위에는
제가 찾은 방법이 있고 그렇게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군요.
참고로 전 직접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방벙은 대부분 현금을 요청합니다.
즉 계약금 30% 그리고 출고전 70%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오더량이나 결제금이 최소 얼마냐는 여러곳을 다니시면서 상담을 받다 보면
추론이 가능해 집니다.

무역회사를 끼고 해보지 않아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시는게 낫지요. 홈페이지만 그럴듯 하고 실제 회사는 유령회사인
경우도 있을 것이고 무역회사가 그렇듯이 소인력으로 하다보니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까페를 추천하고 싶내요.
중국무역관련한 까페는 많이 있으며 큰 까페를 통해서 계속 글을 읽다보면
감이 잡힐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조선족 아르바이트생 써가면서 중국사이트를
뒤지고 전화하고 그렇게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무역시 중요한 점은,
정말 중국사람들, 계약당시와 계약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잘 쓰시고
꼼꼼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제품 불량날 경우의 대비(AS기한, 반품기한등)
처음에 꼼꼼이 하시면 뒤에 또 거래를 한다면 편해집니다.
그리고 결제는 달라로 할 것이냐, 인민폐로 할 것이냐가 중요한데
가급적 달라로 결제를 하세요. 인민폐는 계속 절상되는 추세이고
달라는 우리나라에서만 정부의 잘못된 시책으로 절상인 상태지만 곧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달라는 송금하기도 쉽습니다.

중국. 매력 있는 곳이지만 그 만큼 위험도 있습니다.
차분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챙기시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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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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