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
대딩시절이군. 노래방에 가끔 갔을때 그녀앞에서 불러주곤 했었는데 말이다.
예상외로 고음부분에서 애를 먹었지. 흡.
그래도 악착같이 부른다. 쭈욱~




이 노래가 뮤비로 쓰이기도 했다.
글쎄 중국에서 인기를 끈 건지, 아니면 번안곡으로 누가 부른 건지는 확실치 않다.
곽부성 영화에서 말이다.
번안곡감상
곽부성 요즘 어케 지내나???
ㅎㅎ 참 안 보이는 사람들 많구나.
그렇군. 내 주위에서도 말이야.

어딘가 존재하는데 말이야. 분명히 있는데 어디있는지 조차 알 수없다면 관심이라도 있지.
그냥 존재조차 잊혀진다는 것. 그런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늦은 밤 혹시 내가 잊고 있는 것, 그래서 잃어가는 것들을 떠올려봐야 겠다.

그러고 보니 윤상의 변해가는 것. 이 노래도 참 좋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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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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