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여 살 수많은 없잖어. 나는 지금 달라졋따고.


조가지마.과거가 너의 현재거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데....


과거의 기억과 과거가 만들어낸 현재의 치열한 투쟁이다.]




잘 살아보고 싶지만 뭐 나만 잘살자고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환경이 도움을 안 준다.


반가웠던 친구도 니가 친구냐며, 과거의 기억을 들추어 낸다. 과거가 그렇다면 바뀔 수 없는 것일까?

사람은 과거에 사는 것일까?



"우리들의 야망없는 현재는 어쩌면 그 불편한 기억 때문인지도 모른다"


봉래중학교


어릴적 기억이 아직도 살아잇다. 39의 나이에도 말이다.


최진한과 백이로 처음 영화를 봤는데

이젠 백이와 최진한과 친구들로 보인다.

어쩜 3번 보면 백이와 친구들로 보일 지도 모르겠다.


1st movemen:Andante

서른 아홉. 슬픈 나이.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단박에 알아봤다는 거지.

장학금을 내 놓은 것을 보고 내가 놀랐어.


'학창생활이 아니라 인생의 하이라이트다"


2. movementL Adagio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리...






20년전에 끝난 애기가 아녀.

....

....

싸가지는 변하는거여. 니 그 거 아나?

....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모르겠다.




어울릴 친구 하나 없고..


참...유오성이 멋있게 나온다.

.

.

.

됐어. 내 앞으로 계산하고 보내.


.

.

.

.

.

과거를 아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쉽지 않아.

나 고향내려가면 사흘이상 있지 않아.

그 때 까지는 따듯하고 좋은데 그 이상 지나면 사방에서 욕하는 소리밖에 안 들려.


룸싸롱에서 술 몇 잔 먹으니까 친구로 보이더나?

.

.

.

마음잡고 고향에 내려온 백이와 예전 기억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친구들,

그, 기억이 터잡고 있는 고향이라 그럴까?


.

.

..

오빤 내 스타일 아냐.

날개 한 번 달아보려고 목숨걸고 위로 올라가고 잇는 놈들.

벌레들은 꿈틀대기만 해도 지가 엄청 치열하게 사는 줄 알아.

평생 기어다니기만 하는 넘들.

난 그런 인간들 경멸해.


3rd movement Scherzo

계속 맞다보면 죽을 수도 있다.







현재의 모든 것은 과거의 우리 마음의 결과다.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나왔고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4th ovement:finale,rono

가라. 너의 길을 가라.











같은 시간인데 누구는 과거에 얽메이고 누구는 현재만 본다.







무언가 판가름이 나고야 깨닫는 것일까? 왜 ?

그 전에 무언가를 얻는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왜 잃고 나서야 얻으려고 할 까.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이라면 꼭 봐라.

내가 볼 땐 30대 이상리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니가 40대라면 두 말 말고 봐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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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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