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msi는 타이완이다. 타이완제. 뭐 그런데 타이완이나 중국이나 나한테는 하나로 느껴지는 이유가..흠. 어쨌거나 이 컴을 차암~~ 잘도 사용했다. 2년전에 중고로 구매해서 말이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 새거 구매하는 경우는 집의 컴퓨터 구매할 때뿐인 것 같다. 회사에선 노트북으로 사용하니 노트북은 중고로 구매를 했으니 말이다. 아. 이 컴퓨터 팔고 하씨는 새걸로 샀군.
msi 덕분에 hasee 살 생각이 들었다. 뭐 msi가 들으면 hasee와 비교되는 것을 무척 서운해 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msi살때 함께 받았던 케이스다. 참 성의없는 케이스지만 정말 편리하다. 무게도 두껍지 않고 각종 생활기스로부터 보호를 해 주니 말이다.
결국 이 놋북을 중고나라에 판매하고 말았지만 참 정감이 가는 기기였다. 사진만 봐도 새삼스럽다. 너와 함께 한 시간들 나도 참 많이 자란 것 같다. 이제 더 커져야지.
어떤 기기나 손때 묻은 것들과 헤어질때는 남는 아쉬움이나 미련 같은 것이 있지만 컴퓨터로 먹고 사는 사람에겐 그 것이 더 할 것이다. 나와 함께 몇 개국을 다닌 거냐. 중국,필리핀,태국을 함께 다녔네. 쉬지도 못하고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또 너의 능력을 잘 발휘해 주길 바란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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