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우스가 클릭이 두 번씩 되고 주소줄에서 드래그 해서 카피할라고 하면 제대로 마우스가 안 먹히고 익스플로어가 뒤로 간다. 흠.. 바꿔야 될때가 되었나싶어서 검색을 해 보았다.
2012/10/23 - 마우스를 한 번 클릭 했는데 두 번클릭이 된다든가
그럼에도 증세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하다. 그래. 고장이다. 바꾸자.
제일 처음으로 사용한 무선 마우스이다. A4라는 타이완의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다. 약 3년넘게 사용한 제품으로 내구성도 짱이었고 유선 사용하다가 무선을 사용하게 되면서 무선마우스의 편리함을 알게 해준제품이다. 더구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해 본 사람들조차 이 제품을 보고 약간의 혹은 예의상의 놀라움을 표해준 제품이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usb로 마우스패드가 연결되어 있고 마우스에는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지구상의 모든 무선 마우스는 건전지를 필요로 한다. 그 것이 현실이니 말이다.
사실 이 걸 출장나갈때 요긴하게 쓰는데 마우스 패드가 꼬옥 끼어 있어서 짐이 되긴 한다. 그러다가 화창베이에서 무선마우스 예쁘장한 것을 하나 구했다. 비교해 보면 참... 차이 나는구나. 미려한 디자인에서부터 색상까지 확실히 말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판매한다.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말이다. 하지만 같은 제품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크다. 왜냐고? 내가 도매가로 구매한 가격이 있는데 지금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너무 싸게 파니 말이다. 겉모습이 같다고 안의 부품까지 같은 건 절대 아니다. 중국의 같은 수 많은 상품들. 안의 설계부터 부품이 다르다. 왜 다를까? 찾는 사람이 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면 10원이라도 더 싼거 집어넣어서 만들어 단가 맞추어 오더를 받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다. 이 제품의 경우 c급과 a급의 차이는 공장도가로 1000원정도 차이가 난다. 생산가가 1000원 차이. 이 것은 소매가로 5천원이상의 차이를 말하는 거나 다름이 아니다.
이 제품을 써 보면서 좋은 것. 와...일단 이 전에 사용하던 것처럼 길게 줄이 늘어지지 않아서 좋다. 달랑 이거와 조그만 무선 송신기가 usb포트에 꼽혀 있을뿐이다. 그리고 좋은 것은 거리가 10미터까지 된다는 것. 물론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지만 상당히 먼 거리에서 가능하다. 침대에 누워서 영화보다가 컴퓨터 끄는게 제일 편하다. 큭. 그리고 전의 마우스는 꼭 패드위에서 움직여야 했지만 이 것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침대위에서 움직여도 마우스가 잘 움직인다는 것. 사실 놀라웠다.
아. 이래서 무선마우스를 쓰는구나.
안 써보면 모른다. 그 편리함을 말이다.
마우스(mouse, 복수형 mice)는 컴퓨터의 그래픽 환경에서 사용되는 입력장치이다. 손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의 마우스를 손으로 움직이면 컴퓨터 화면상의 화살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마우스에 달린 단추를 한 번 누르거나,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동작을 실행시키는 식으로 입력 기능을 수행한다.
트랙볼(track ball)이라고 명명된 초기 형태의 마우스는 1952년 캐나다 해군의 군사 비밀 프로젝트인 DATAR(Digital Automated Tracking and Resolving)에 참여했던 톰 그랜스톤(Tom Cranston), 프레드 롱스태프(Fred Longstaff) 그리고 케년 테일러(Kenyon Taylor)에 의해 발명되었다. 여기에는 캐나다의 파이브 핀 볼링(five pin bowling)에서 사용되는 규격 구(球)가 쓰였고 비밀 군사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특허 출원되지는 못했다.[1]
일반적으로 알려진 마우스는 스탠퍼드 연구소(SRI, Stanford Research Institute)의 더글러스 엥겔바트(Douglas Engelbart)가 그의 동료 빌 잉글리시(Bill English)의 도움을 받아 1968년 발명하였다.[2] 그들은 초기 모델이 뒷부분에 꼬리 같이 생긴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보통 생쥐와 닮았기 때문에 이 장치를 마우스로 이름지었다.[3] 엥겔바트는 마우스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널리 사용되기 전 그의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특허에 대한 로열티는 전혀 받지 않았다.[4]
마우스 본체의 움직임은 볼이나 적외선을 이용한 센서로 감지된다. 마우스의 종류로는 기계식 마우스, 광학식 마우스, 레이저 마우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984년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통해 대량 보급되었다. 컴퓨터 이용 시 마우스는 가장 필요한 도구 중 하나로서 마우스는 ‘컴퓨터의 팔’로 불리기도 한다.
마우스의 감도를 보이는 단위는 미키로, 1/100 인치를 1 미키로 삼는다. '미키'라는 이름은 장난스럽게도 미키 마우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마우스를 다람쥐로 국어 순화한 바 있었다.
[출처: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A%B0%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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