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 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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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단한 이야기 뒤에 숨은 교훈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1.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이 되리라.

2.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되리라.

3.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되리라.

4.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되리라.

5.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어떤 책을 보니 인디언과 우리나라가 같은 민족이라는 글도 있더군요. 뭐 단순한 설이 아닌 유전학적으로 상당히 비슷하다는, 그리고 어원도 그렇구요. 대륙이 떨어지기 전의 일이라고 하더군요. 인디언들을 보면 안스럽습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인데 유럽사람들이 그들을 몰살하고 인디언보호구역이라는 이름으로 격리시키고 말이죠. 인디언들이 처음에 유럽에서 대륙으로 건너온 이주민들을 많이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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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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