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을 갔을때 노상 초소형 카메라 md80s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일반 캠코더였다면 언감생신 찍기가 상당히 까다로웠겠지요.
이런 저런 상품도 보고 뭐 캠코더로 찍었으면 거부했을 상품들도 찍고 말이죠.
이런 점에서는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불법적인? -.-; 것에
사용한다면 큰일나겠지만, 문명의 이기라는 것들이 어쩜 크고 작음의 차, 또는
경중의 차는 있을지 모르지만 모두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꼭 이런 디지털 기기뿐만 아니라 문명이 생기면서부터 함께 만들어지고 소멸을
같이 해 온 법규나 제도, 도덕적인 것들이 말이죠. 어쩜 종교도 비껴가긴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하여 적당함을 취하고자 하는 중용이 이미 오래전부터 
유교나 도교에서의 중용사상처럼 과를 경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시계는 돌아간다는게 가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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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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