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글들을 보게 되면 참 변화가 빠르다는 생각. 과연 굵고 짧게 사는 것보다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요즘 같은 세상에선 더욱 말이다.

 

우수 사이버몰 소개

 

대상.. 한솔CS 클럽

(http://www. csclub.com)종합쇼핑몰 분야의 대상을 차지한 한솔CS클럽은 모든 측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운영하는 이 사이버몰은 기능적, 내용적으로도 우수하고 원투원마케팅 기법을구현하는 등 인터넷 전자상거래(EC)의 전략적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가다.

우선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와 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의류, 생활용품에서 가전, 음반, 도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총 7만여개의 일반상품을 갖춰 사실상[만물상]이나 다름없다. 1000여가지에 달하는 서비스상품은 타 인터넷쇼핑몰이 넘보기 힘들 정도다. 여행, 항공권, 숙박예약, 꽃배달, 포장이사, 행사티켓 등 문화서비스는 물론 장례, 속달, 보험, 의료등 일상생활 분야까지 아우르고 있다.

방문고객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한솔CS클럽의 또 다른 장범. 인터넷 쇼핑몰에 다소 생소한 고객이라도 이 곳을 방문하면 30여개 상품분류항목에 따른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문한 뒤에도 한솔CS클럽이 제공하는 물류, 배송 추적서비스를 이용, 배달현황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풍부한 정보제공력은 한솔CS클럽이 단순 매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건강, 연예, 경제, 스포츠, 이벤트 등 생활정보를 포함, 증권, 부동산 등 재테크 분야까지 정보서비스의 채널화를 구현했다. 또한 인터넷 벼룩시장은 회원들간의 직거래 장터로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한솔CS클럽이 지닌 독보적인 강점은 원투원마케팅 기법이다. [마이CS클럽]은 회원들의 프로파일과 구매이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을 구축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행에 맞는 페이지를 구성해주고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한다. 바이오리듬, 거주지 일기예보, 오늘의 운세, 개인별 관심뉴스 등은 한솔 CS클럽을 고객의 생활속에 녹아들게 한다. 회원의 기념일에 맞춰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생일, 결혼기념일, 제삿날 등을 10일전에 미리 알려준고 기념일에 맞는 각종 상품을 추천한다. 이 같은 원투원마케팅 기법은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먼저 찾아가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품과 정보을 제공하는 것으로 강력한 고객유인효과를 지녔다는 평가다.

한솔CS클럽의 잠재력은 기업의 전략적 비전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MSN코리아, 라이코스코리아, 네띠앙, 심마니 등 주요 포털서비스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조만간 기업간(BB) EC분야에도 발을 내딛는 등 EC 시장을 향한 한솔CS클럽의 야심은 식을 줄 모른다.

전문.직판 부문.. F.O.D

F.O.D(Furniture On Demand, http://www.fod.co.kr)는 인터넷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라인(대표 왕상주)에서 운영하는 가구전문 인터넷쇼핑몰이다.

9811월 오픈한 이 쇼핑몰에서는 직장인과 학생 소호 사업자를 위한 컴퓨터 책상을 판매한다.

자형 디자인으로 기존 컴퓨터 책상의 불편함을 없애고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책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제품 자체가 워낙 저가인데다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어 지난 연말까지 두달 동안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라인은 주문한 책상을 전국 어느 곳에나 무료로 배달, 설치해준다. 서울, 경기 지역은 5, 지방은 7일 정도면 배달되는데 이상이 있는 제품은 구매 후 한달 안에 교환이 가능하다.

이 사이트는 다단계 카테고리 방식의 제품 분류로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이한 것은 네티즌이 자신의 가구를 팔고 살 수 있도록 중고 매매방도 설치해놓고 있다는 점이다.

F.O.D는 월평균 4000명의 방문자가 찾아들고 있으나 다운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시스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직판 부문.. LG나라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운영하는 LG나라(http://www.lgnara.com)LG전자의 가전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이다.

올 들어 월평균 매출 1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룹내 임직원들의 구매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반 네티즌의 구매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어서고 있다.

이 쇼핑몰은 다양한 이벤트로 네티즌을 끌어들이고 있다. 아하프리나 진동팍팍, MP3, MP프리 등 LG전자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혼수 이벤트나 계절상품 이벤트도 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다.

LG나라는 가전제품을 취급하는 특성상 주요 모델을 3차원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상품별 상담전문가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좀더 정확하게 상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생소해 할 기능이나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트 안에 용어사전을 갖춰놓고 있으며 최대 6개 모델까지 선택해 화면상에서 사진과 내용을 비교해볼 수 있는 체크박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나라는 3주 동안의 평가 기간에 시스템 다운이 3회 이하로 거의 일어나지 않는 등 높은 시스템 안정성을 보였다.

전문.직판 부문.. 몰부다피아

몰부다피아(http://mall.buddhapia.co.kr)는 현대불교신문사(대표 김광삼)가 만든 불교용품 전문 쇼핑몰로 불교 관련 서적에서부터 정보화 소프트웨어, 팬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불교전문 백화점이다.

향로, 염주 등 1000여종의 불교상품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불교용품, 불교미술, 불교서적, 식품, 전통공예, 서화문구 등 각 코너별로 상품 전시장을 운영해 상품 설명과 이미지, 소비자가격, 할인가격 등을 안내해준다.

이 쇼핑몰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상품을 구입할 경우 상품 가격의 3%를 적립해주며 3만원 이상되면 적립금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이체를 이용하면 된다.

불교 관련 용품판매 외에 교계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사랑방소식과 자료검색을 위한 불교정보찾기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불교정보찾기는 다른 사이트(http://buddhapia.com)를 링크해 더욱 전문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천불전 코너를 운영해 네티즌들이 사이버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불교 속보, 법어를 제공하고 불교작품 전시를 위한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직판 부문.. 헬스피아

천도미디어(대표 진경섭)가 지난해 12월 개설한 헬스피아건강쇼핑몰(http://shopping.healthpia.net)은 건강에 관련한 상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인삼, 약초, 곡물류 등 건강 식품에서부터 시작해 스포츠, 레저, CD, 서적까지 건강을 위한 대부분 상품을 망라하고 있다.

무료 경매와 추천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실시해 쇼핑몰을 찾는 네티즌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는 서비스포인트 제도를 실시해 단골 고객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터넷 종합 건강정보 사이트인 헬스피아(http://healthpia.net)와 연계, 운용하고 있어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건강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인터넷 건강상품 전문 사이트 헬스피아는 하루 방문객수가 20003000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1% 정도는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문.직판 부문.. 토이마트

토이마트(대표 이현웅, http://www.toy.co.kr)는 국내 최대 완구 전문 쇼핑몰로 총 35개 브랜드에 899종의 유아용품, 아동용 완구를 취급하고 있다.

전 품목을 1050% 할인해 판매하며 전국에 체인점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점한 토이마트는 일반 인터넷쇼핑몰의 회원제 운영 방식과는 다르게 경품 행사에 참여한 후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토이마트 회원으로 자동 가입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국내외 대부분의 완구를 취급하며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토이마트는 특히 완구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취해 당분간 최저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회원에게는 분기별로 신상품 정보를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고 매월 우수고객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완구를 증정한다.

또 구매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해당 금액만큼 완구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쇼핑몰 안에 벼룩시장과 게시판을 개설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중고품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직판 부문.. 이벤트데이

이벤트데이쇼핑몰(http://www.inforoad.co.kr)은 인포로드시스템(대표 김용균)이 운영하는 선물용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기억하기 힘든 기념일의 유래와 이벤트, 선물 및 필요한 물품에 대한 정보, 선물 구매처 등을 제공하면서 선물판매 및 판매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벤트데이는 선물을 보내려는 대상(연인, 친구, 부모 등), 기념일의 종류, 받는 사람의 성별, 상품 종류 등 4가지 항목을 입력하면 내용을 한번에 검색해 가장 적합한 선물을 추천해주는 선물마법사를 운영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손쉽게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고객들이 웹쇼핑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은행 온라인과 신용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는데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자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아닌 데이콤 전자결제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신용카드 결제에 대한 고객의 불안을 최소화했다. 이밖에도 일부 제품 할인쿠퐁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량고객에 대해서는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전문.직판 부문.. 용산쇼핑

프로라인(대표 박동호)이 운영하는 용산쇼핑(http://ys.proline.co.kr)은 컴퓨터 전문 쇼핑몰로 용산의 컴퓨터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95년부터 전자상거래를 개시한 이래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 지난해에는 연간 이용인원이 430만명에 달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월매출도 12000만원을 넘어섰다.

컴퓨터 관련 부품, 주변기기 등에 대한 정보를 DB로 총망라해 사진은 물론 제품사양, 가격정보 등을 제공한다. 용산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립컴퓨터의 견적을 뽑아볼 수 있고 상가별 취급제품과 특성 및 업체별, 제품별 DB도 검색해볼 수 있다.

용산쇼핑은 특히 택배를 통한 배달과 오토바이 서비스, 고속버스 배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달방법을 동원하고 결제방법도 현금과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으로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용산쇼핑을 통해 구매한 상품이 다른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보상해준다.

용산쇼핑의 장점은 매일매일의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반영한다는 점이며 수입원이나 제조원 등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 가격면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5%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다

전문.직판 부문.. 인터넷 종로서적

인터넷 종로서적(http://book.shopping.co.kr)은 지난 975월 종로서적(대표 장하린)과 대홍기획(대표 안흥석)이 공동으로 개설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네티즌들의 인터넷 정보탐험 행태분석에 기초한 내비게이션 구조가 돋보이는 사이트다.

심마니검색엔진을 채택해 국내 인터넷 서점 중 유일하게 유사어 및 발음확장 검색 등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며 분류별 찾기나 새로 나온 책 코너를 통해서도 20800여권의 책 가운데 원하는 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거의 매일 열리다시피 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이벤트가 이 사이트의 특징. 여러 포털사이트와 제휴함으로써 이용자가 검색도중 해당 사이트로 직접 갈 수 있는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휴를 맺어 서비스하고 있는 포털사이트는 심마니와 네이버, 알타비스타코리아, 정보탐정, MSN코리아, 문화일보, 네띠앙 등이다.

이용자들의 정보보안을 위해 방화벽(Firewall)SSL(Secure Socket Layer)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해 서적을 구매하면 1만원 이상에 한해 전국에 무료 배송해준다

전문.직판 부문.. 아트2000

아트2000(대표 안창현)의 아트2000아트쇼핑(http://www.art2000.co.kr)은 동양화, 서양화, 조각, 판화, 아트포스터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공예품 2000여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쇼핑몰로 미술품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전국의 미술, 음악, 영화, 연극, 공연 등의 일정 및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화랑의 전시 일정 및 약도도 게재하고 있다.

또 한국 고유의 전통상품을 3D로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예(미술)품 등을 시중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2000은 작가들로 구성된 아트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술품이 필요한 가정, 기업, 병원, 빌딩 등에 가장 적합한 미술품을 선정해 디스플레이까지 도와준다.

특히 회원으로 가입(무료)할 경우 각종 미술품(100만원 상당의 동양화, 서양화), 아트포스터, 공예품 등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펴고 있으며 회원에게는 앞으로 음악, 미술, 영화, 공연 등의 티켓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전문.직판 부문.. 인터넷 뮤직랜드

인터넷 뮤직랜드(http://www.cd.shopping.co.kr)는 대홍기획과 뮤직랜드가 합작으로 설립한 SK산업(대표 박창규)9811월에 개설한 음반전문 쇼핑몰로 하루 3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해 200명 이상이 음반을 구입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에서 결제, 배송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베스트 앨범과 신보 등을 실물 매장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베스트 음반」 「화제의 음반」 「라벨 셀렉션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했으며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문가의 평론은 물론 인터넷의 양방향적 특성을 살려 고객이 직접 다른 고객에게 음반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사이버 음반평론가 코너 등을 운영해 고객과 함께 하는 코너를 많이 마련했다.

인터넷쇼핑의 장점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결합한 음반유통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심마니, 네이버, 알타비스타 코리아, MSN코리아, 네띠앙 등 국내의 포털사이트와 제휴해 네티즌이 쉽게 뮤직랜드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전문.직판 부문.. 영진출판사

영진출판사 인터넷 쇼핑몰(http://www.youngjin.co.kr)은 영진출판사(대표 이문칠)963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쇼핑몰로 인터넷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적분야의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주목받고 있다.

이 쇼핑몰의 특징은 멤버십 운영이다. 지난 97년부터 할 수 있다멤버십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는 격월간 정보지와 각종 초대권을 무료로 발송해주는 등 실속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누적포인트 자동적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포인트만으로도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자격증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합격기준, 시험일정, 관련도서 등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별도의 사이트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는 것도 영진 인터넷 쇼핑몰이 갖고 있는 강점 중 하나다.

컴퓨터 입문서에서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수백종에 달하는 컴퓨터도서 관련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는 영진은 빠른 정보를 요하는 독자들을 위해 가상도서관, 익스플로러 등의 학습실도 운영하고 있다. 영진 인터넷 쇼핑몰은 올 2월부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직판 부문.. 와우북

와우북(대표 황인석)이 운영하는 와우북(http://www.wowbook.com)은 컴퓨터 관련서적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전문서점이다.

미국 최대의 서적도매상인 잉그램사와 직접 거래하는 것을 비롯해 맥그로힐, 애디슨웨슬리, 프렌티스홀 등 미국 출판사들의 국내 지사와 직접 거래하는 도매 유통구조를 갖고 있어 여타 서점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도매창고와 인터넷 서점을 한 곳에서 운영하고 있어 국내 서적의 경우 최단 16시간에서 최장 50시간 이내에 배송을 할 수 있으며 외국 서적의 경우 사전 수입신청을 통해 미국 출간과 동시에 국내 판매를 하고 있다.

와우북은 책내용 중 48페이지 분량을 스캔데이터로 작업해 인터넷에서 책을 직접 들춰보는 효과와 느낌을 갖도록 했다.

또 독자가 도서 상세정보 하단에 독후감을 적고 5단계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독자 참여공간을 많이 확보했다.

하루평균 방문객 수가 2000여명에 이르고 하루 매출액도 3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종합 부문.. LG홈쇼핑

LG홈쇼핑(대표 최영재)LG홈쇼핑인터넷쇼핑몰(http://www.lghs.co.kr)은 지난해 4월 오픈한 이후 불과 8개월만에 9억원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LG홈쇼핑은 입점한 사이버몰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데서 큰 점수를 얻었다. 사이버몰 업체의 전화번호 및 주소를 명시해 신뢰할 수 있는 쇼핑정보 제공에 노력했다. 공개게시판을 운영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사이버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다. 또 대고객 상시지원체제를 위해 콜센터 운영에도 애를 쓰고 있다는 평가다.

휴게실이나 정보광장 등의 부가서비스도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장점. 특히 월별로 상시 기획되는 이벤트는 물론 혼수, 졸업, 입학 등 시즌별 행사와 기획상품 코너는 고객들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AS 접수 및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케이블TV홈쇼핑45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인터넷쇼핑몰 분야에서도 단기간에 두각을 나타내게 된 비결이다. 홈쇼핑 분야의 경험이나 노하우뿐만 아니라 사업영역에서 실질적인 연계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LG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상품정보의 획득이 가능하며 케이블TV의 동영상 정보를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LG홈쇼핑은 장기적으로 인터넷TV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종합 부문.. 삼성인터넷쇼핑몰

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지난해 9월말 오픈한 삼성인터넷쇼핑몰(http://www.samsungmall.co.kr)은 삼성의 야심찬 미래 비전이다. 본격 운영에 들어간 지 불과 6개월여만에 9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삼성몰은 여러 가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종합쇼핑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우선 국내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삼성물산의 유통전문가들이 삼성몰의 브레인풀로 활약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획력을 구사한다. 가격경쟁력, 상품구매력, 고객서비스 등 종전 몰앤몰 인터넷쇼핑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지난 3월말에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적판매업체인 미국 아마존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중요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한빛은행과 공동으로 인터넷통장을 선보여 구매액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갤러리와 같은 풍부한 문화행사나 이벤트도 상점의 한계를 벗어난 삼성몰의 특징이다.

삼성몰은 불과 몇달 사이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지난해말에는 산타클로스 배달 대축제를 기획, 5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을 배달해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 연예인과 함께 하는 불우이웃돕기 특별바자회, 스크린쿼터제와 관련한 한국영화 지키기 행사 등을 통해 사회성 짙은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밖에도 매달 정기회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인기연예인과의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젊은층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종합 부문.. LGIS

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운영하는 LGIS(http://www.lgis.channeli.net)은 다양한 운영기능과 서비스종류, 신뢰성 등을 무기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우선 꼽을 수 있는 특징은 쇼핑도우미를 활용한 맞춤쇼핑 지원기능. 고객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목적구매를 위해 원투원 마케팅이 동원되는 것이다. 다양한 검색지원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상품명, 유사어, 상품군, 가격대, 상품성격, 업체 등으로 구분, 검색을 시도한 뒤 검색결과도 고객이 원하는 순으로 정렬해 볼 수 있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쇼핑환경도 구성해 준다. 배경화면에서 쇼핑몰 취급상품군에 이르기까지 MY LGIS코너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LGIS인터넷쇼핑몰을 통하면 LG계열사나 타 중소기업으로의 링크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몰을 자체 구축하기 힘든 상품공급업체를 위해 상품등록만을 받아 판매, 상품관리, 주문, 정산 등 제반 업무를 대행해 주기도 한다.

온라인 공개게시판 및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사이버몰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휴게실, 정보광장 등 부가서비스를 통해 검색빈도가 높은 검색어리스트 지원 및 상품별 지지율 정보도 지원한다.

LG인터넷 채널아이와도 적극적인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채널아이의 포인트 제도를 활용, 고객 마일리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 고객유인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

종합 부문.. 유니플라자

유니플라자(http://www.uniplaza.co.kr)는 삼성SDS의 벤처사업팀으로 지난 97년에 출발한 삼성SDS유니플라자(대표 김홍기)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당초 삼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일반인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됐다. 국내 사이버쇼핑몰 중에서 매출액 기준 1, 2위를 다투는 최대 규모의 쇼핑몰. 판매중인 상품은 6000여가지. 가전제품, 도서, 음반, 사무용품, 건강용품, 컴퓨터, 소프트웨어, 꽃 등 일반상품의 판매 외에 공연티켓, 여행상품, 콘도의 예약도 가능하다.

유니플라자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 많은 고객이 이용자로 가입돼 있어 구매파워를 바탕으로 저가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1회 공동구매코너를 운영,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관련제품과 가전제품은 국내 최저가로 알려졌다. 쇼핑도우미기능을 통해 부모님 생신선물, 자녀 생일선물 등 상황별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체계도 유니플라자만의 자랑거리.

선발업체로 SSL, SET방식과 자체 암호화기법을 적용, 단 한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여러 제휴업체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운영되는 것도 유니플라자의 장점. 인터넷쇼핑몰을 비롯, 넷츠고, 네띠앙, 삼성쇼핑몰 등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PC통신의 경우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에도 홈쇼핑 메뉴를 개설했다.

대신증권과 제휴, 쇼핑몰업계 최초로 증권정보를 제공하며 하나은행과 제휴해 실시간 여행정보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벼룩시장처럼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으며 경매코너도 최근에 개설했다.

종합 부문.. 트윈피아.보석몰

트윈피아쇼핑몰(http://www.twinpia.com)과 보석몰(http://Jewel.LGmall.com)은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트윈피아는 지난해 보석몰을 선보이면서 새단장해 9712000만여원에 불과하던 매출실적이 지난해 12억여원 수준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양 쇼핑몰의 최대 강점은 완벽한 백오피스 기능을 지원하는 시스템 기반 기술을 들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트윈피아는 컴퓨터 및 가전제품, 꽃배달, 생활용품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터넷쇼핑몰 가운데 컴퓨터 부문에서 최대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고객들이 특화된 자신만의 몰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고객에게는 추가 할인혜택 등 마일리지제도도 운영중이다.

제공하는 정보의 종류도 오늘의 영어, 오늘의 운세, 정보마당 등 다채롭다. 미아찾기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봉사 기능도 외면하지 않고 있다.

보석몰은 취급상품 종류가 3000여개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제품에 대한 2단계 감정과정을 거친 감별서를 상품과 함께 발송하고 있으며, 고객이 배송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추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일한 제품을 LGmall보다 싸게 구입할 경우 10배의 환불을 보장하는 최저가 정책도 관심거리. 또한 제품판매 후에도 3개월간은 무상으로 AS를 지원하고 있으며 반품시에는 운임비 전체를 LGmall이 부담한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종합 부문.. 신세계사이버쇼핑

신세계백화점(대표 김진현)이 지난 97년 문을 연 신세계사이버쇼핑(http://www.cybermall.co.kr)은 이제 사이버 공간의 쇼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우선 신세계사이버쇼핑은 인터넷 상점을 지원하는 탄탄한 시스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편리한 사이트맵 기능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디렉터리 관리가 가장 돋보이는 점이다. 고객들이 구매신청한 제품을 쉽게 취소할 수 있는 점도 또다른 지원기능이다.

이와 함께 고객 지불정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전화를 통해 주문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인터넷카드, 청첩장, 게임, 채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지원한다. 2대의 침입차단시스템(일명 방화벽)4대의 쇼핑몰 서버를 운용함으로써 시스템의 보안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도 신세계사이버쇼핑 시스템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신세계I&C가 구축한 신배송시스템이 적극 활용되면서 고객들은 구매내역과 배달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등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취급상품의 범위도 다채롭다. 신세계백화점 및 할인점 이마트의 제품을 거의 망라한 것은 물론 독점 공급중인 해외 유명브랜드의 제품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에어컨, 카메라, 의자, 전화기 등의 경우 고객들은 이마트와 동일한 수준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획이벤트도 관심거리다. 신세계사이버쇼핑은 백화점과 같은 기간에 동일한 제품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파트, 자동차 등 경품잔치도 함께 벌이는 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 부문.. 젊은여성을 위한

젊은여성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http://www.c-marketing.co.kr)은 씨마케팅(대표 정철호)이 지난 1월 문을 연 신생 쇼핑몰이지만 고객들의 입을 통해 사이버 세계의 무서운 아이로 급부상했다. 특히 인터넷에서조차 희귀한 여성 전문 사이트로 출발, 많은 여성 고객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쇼핑몰이 판매하는 상품은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이 필요로하는 모든 제품. 꼭 필요하기는 한데 남들 보는 앞에서 매입하기는 쑥스럽고 또 쓰려고 찾으면 없는 여성만을 위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쇼핑하기에 편리하도록 분류했다. 제품군은 다이어트, 미용, 헬스, 섹스, 액세서리, 선물용품으로 분류돼 있다.

정보제공측면도 쇼핑몰에는 빠질 수 없는 감초. 이 쇼핑몰에는 건강정보 무크지인 통조림이 개설돼 있다. 젊은 여성이 궁금해 하는 다이어트, 피임, 섹스정보부터 실록 현대사까지 통통 튀는 정보들이 웹진 형태로 제공된다. 인터넷쇼핑몰의 기본덕목인 저렴한 가격, 검증된 품질은 당연지사. 다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또 전자우편이나 전화상담 등의 방법으로 제품정보를 쇄신하고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이 쇼핑몰은 인터넷쇼핑몰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상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원을 두고 있다. 전문상담원은 구입문의부터 제품설명, 반품까지 일반 상점과 똑같이 모든 상행위를 진행, 인터넷쇼핑몰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밤늦게 퇴근하는 여성 직장인들도 쇼핑할 권리가 있다. 이 쇼핑몰은 24시간 운영체제다. 24시간내내 전자우편과 전화상담을 통해 고객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종합 부문.. 이지클럽홈쇼핑

이지클럽(대표 주경섭)이 운영하는 이지클럽홈쇼핑(http://www.easyclub.co.kr)은 지난해 4월에 문을 연 종합인터넷쇼핑몰. 이 사이버몰은 사이버 판매원인 신이나가 등장,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신이나가 12주동안 한가지 상품을 선정, 원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페셜코너는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

다른 쇼핑몰이 가지지 못한 전문매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이지클럽홈쇼핑몰의 자랑.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인 스와치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제품 등이 전문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컴퓨터 전문매장,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매장을 개발해 조만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클럽홈쇼핑은 인터넷에 익숙한 사이버 고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PC전문 활용지인 HowPC와 업무 제휴를 맺고 HowPC 인터넷 통신판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텔이 출판하는 꿈따라, 컴퓨터 매거진인 PC사랑과도 제휴를 맺은 상태다.

고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텍스트와 정지영상으로 제공되는 일반적인 상품정보 외에 움직이는 영상과 소리를 담은 동영상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동영상서비스도 일부 제품에 한해 실시중이다. 동영상서비스가 제공되는 터치식 스탠드의 경우, 실제로 손으로 터치해 스탠드에 불이 켜지는 모습을 설명화면과 함께 볼 수 있다. 오프라인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외에 오프라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도 이 회사 고객 증가의 비결. 이지클럽은 월 수회씩 신문광고와 케이블TV쇼핑,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을 배가하고 있다

종합 부문.. 매일경제인터넷쇼핑몰

세스컴(대표 전병엽)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매일경제인터넷쇼핑몰(http://www.mkmall.co.kr)은 쇼핑몰을 대신 구축해주고 운영까지 해준다는 이른바 몰&(Mall & Mall)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입점한 업체수만도 250여업체. 5개월이 채 안됐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수치다.

이 쇼핑몰의 특징은 고객들이 시간낭비하지 않고 곧바로 원하는 상점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터페이스 구조. 상품을 손쉽게 찾도록 상품과 상점 검색창을 제작했으며 전기/전자/통신이나 컴퓨터/주변기기등 분류별 디렉터리를 구성, 쇼핑을 돕고 있다.

고객이 이 방법을 통해 제품코너에 들어가면 바로 판매중인 제품화면이 제공돼 손쉽게 쇼핑할 수 있다.

다른 쇼핑몰과 달리 주문, 배달정보와 결제 처리단계를 단순화해 여러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번에 결제된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우수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도 펼치고 있다.

입점업체와 함께 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도 이 쇼핑몰의 장점. 제품구입시 제공하는 이벤트만도 상해보험 무료 가입서비스, 각종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하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을 특별 할인판매하는 Best of Best코너가 쇼핑몰 전면에 배치돼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판매되는 한정판매코너도 인기코너 중 하나.

다른 쇼핑몰과 달리 공익기관으로 취급받는 언론사에서 운영, 신뢰감이 높다

종합 부문.. 홉쇼핑방송채트숍

CHATV(대표 나원주)가 운영하는 홈쇼핑방송채트숍(http://www.chatv.co.kr)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터넷홈쇼핑방송으로 기존 케이블홈쇼핑방송과 인터넷쇼핑몰의 장점을 두루 갖춘 종합쇼핑몰.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취급품목은 컴퓨터, 가전제품, 생활용품부터 여행상품, 꽃배달서비스 등 다양하다.

채트숍은 케이블TV의 홈쇼핑채널처럼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구매주문을 하도록 꾸며졌다. 일반적인 인터넷쇼핑몰과 달리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된 제품 소개화면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다. 동영상 제품 소개로 정지화면과 가격만을 제공하는 다른 쇼핑몰과 비교해 제품의 기능과 특징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것. 이같은 동영상 상품설명은 신기술 관련 제품에서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제작프로그램인 칵테일의 경우 기존 문자위주의 상품정보를 제공했을 때와 비교해 홍보방송을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3배 정도 늘어났다는 설명. 홈쇼핑TV 프로그램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TV를 시청해야 하지만 채트숍은 24시간 운영돼 언제 어디서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전자결제시스템을 갖춰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일정 이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마일리지 제도가 정착돼 운영중이다. 채트숍의 볼거리 중 하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휴식공간. 채트숍은 자체제작한 인터넷방송물을 방영하고 있으며 영화, 연극, 뮤지컬과 각종 공연의 예고편, 공연실황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또 고객과의 교감을 넓히기 위해 고객이 스스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거나 인터넷방송에 자유롭게 출연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채널이 마련돼 있다. 이 채널은 영상편지, 데뷔 VJ, 네티즌칼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상에 영진닷컴에 아주 우연찮게 들어갔더니 적립금이 36.180원이나 있었다. 주문내역이나 배송조회가

휑하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주문을 하지 않았구나. 하긴 영진닷컴이 언제적 영진닷컴인지.

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니 공지사항은 작년 추석때의 내용이고 컴퓨터 쪽 신간도 그다지 없다.

영진닷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 때는 컴퓨터 서적에서만큼은 톱레벨이었는데 말이다.

언젠가 싱가포르인가에도 지사를 세우고 중국어로 서적을 출판한다고 할 정도로 잘 나가던

회사였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예전 서초동쪽에  볼 일이 있어 영진닷컴 건물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영진닷컴 본사였었는데 4층이던가? 아담하게 잘 만들어진 신축건물.

영진닷컴의 서적들이 1층엔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직접 서점보다 저렴하게 살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본사를 확인해 보니 디지털밸리로 이사를 갔다. 이보영씨와 엮이면서 갑자기

영어교육사업에 진출한다는 뜬금없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후로 잘 되지 않은 것 같다.

 

쉽지 않던 시절 영진출판사에서 책을 골라서 주문을 하고 박스를 뜯을 때의 설레임. 책을 펼칠때의 뿌듯함과 어떤 기대. 희망이란 것이 아니었을까. 지금에 와서 보면 그래도 잘 지내왔구나 하는 대견함이 인다. 좀 웃긴 얘기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사람들도 많이 사라지고 사이트도 사라지고 이렇게 많이 오고 가는구나.

 

북마크를 보다 보니 아시아 리워드도 보인다. 이거 골드뱅크의 뒤를 잇던 사이트잖아. 크.. 메일 보면 돈 준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골드뱅크에 낚여 메일을 들여다 보았던가. 뭐 덕분에 골드뱅크 돈 엄청 벌고 농구단까지 운영을 했으니 말이야. 결국 광고주도 별 효과없고 회원들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티끌로 태산모으는 격이었으니 말이야. 아시아 리워드는 그래도 몇 백원씩 주고 좀 단위도 컸는데 좀 쓸만하니 사업철수.코리아텐더도 기억이 난다. 옥션과는 다른 성격의 경매로 좀 되는가 싶었는데 말이야. 사라지고 잊혀지고 생겨나고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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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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