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 가서 신고를 하는데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안 떼어 준거다. 윽.
다시 병원에 가서 떼어 왔는데 이런, 이젠 엄마 이름이 틀리다. 짱와 장. 쩝.
병원으로 다시 가서 수정본으로 떼어 오고 신고를 했다.
그리고 출생지원금. 20만원. -.-;
흠.. 아이 많이 낳으라고 할 수 있을까? 뭐 바랄 것도 못되겠지만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에 가정에 적지 않은 돈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돈과 앞으로도 들어갈 돈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그 외의 지원을 확인해 봤는데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차상위계층까지는 지원이 된다고 한다.

부유세만 거둬도 66조가 생긴다고 한다. 도대체 누가 부유세를 반대할까?
일반 서민들이 반대하나?
국회의원들에게 들어가는 돈 1년에 1조. 온 국민에게 2만원씩 줘도 남을 돈.
흠. 국민들의 이런 시름을 알긴 할까?

대한민국은 이미 복지국가 단계로 들어서야 하는 것 아닌가? 무슨 아이 낳는 것 걱정하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복지국가이고 정부가 말하는 선진국인가.
GDP 몇 만달러 그래서 선진국이다.
그 돈 다 어디 간거야? 어디 갔어?
그런 선진국이라면 개나 줘버려.

대한민국은 복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리하야. 대한민국을 바꿔라. 세상을 바꿔라. 아빠도 바꿔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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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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