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벤처 CEO들이 통찰한 기회를 붙잡는 생각과 행동방식
"부의 지도가 바뀌고 비즈니스의 판이 뒤집힐 때, 반드시 그 곳에 성공의 기회가 숨어 있다."
라는 단정적이면서도 돌발적인 문구가 책의 전명에 씌여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신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10여개 기업을 통하여
그들의 발자욱으로 얻을 수 있는 통념을 개는 사고(박스아웃)를 통하여
위기속에서 발견한 기회와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견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세기를 돌아보면 약 10여년의 주기로 변화해 온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뜨고 지는
기업들을 발견하게 된다. 1970년대의 TV시대의 Sony 80년대의 PC의 마이크로소프트
90년대의 모토롤라, 2000년대의 구글등이 그런 기업들이 아닐까.
그럼 2010년도 후반기를 달리는 지금 이 사회는 어떤 패러다임이 사회의 변혁을 이끌고 있는 것일까.
아이폰,아이패드의 애플일까? 아니면 지난 2000년대의 구글이 연속성상에 있을 것인가.
변화속에서 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되지 않더라도 그 곳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가 행하는 것들에 추진력을 만들 수가 있다. 그 것이 폭발적이든 아니든 문제는 둘째이고 말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또는 그 무엇엔가 빠져 열정을 쏟아 붓더라도 그 것이 영원하지 않고 또 다른 바깥으로부터의
변화가 생긴다면 자신이 쏟아온 유무형의 것들과 현재의 것들에 대한 두려움, 또는 새로운 것에 대한 부담감등으로
불면의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그래서 삶이 고단한 것일지도 모르고 또 재미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내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 것은 부딪혀서 맞서 싸워야 할 숙명적인 것이다.
그 숙명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지친 어깨를 일으켜 세워 줄 것이고
다리에 힘을 넣어주며 머리엔 희망을 그려줄 것이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생긴다고 하지만 최근의 급격한 사회변동은 그 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준다.
지금도 우리가 사는 사회는 격변기를 이루고 있다. 무엇으로 이루는 것일까?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그 것을 추측해 보거나 헤아려 보는 것은 잠못이루는 밤을
꿈과 희망으로 벅찬 감동을 만들어 줄 지도 모른다.
물론, 시대를 막론하고 그 것에는 기업가 정신이 담겨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독일의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헤르몬 지몬 교수의 말씀도 담아보자.
"기업가 정신은 국가와 시대를 초월한다.
첫째, 예술가의 정체성과 같은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둘째, 한가지에 집중하는 전문화다.
세째, 수 십년을 내다보는 열정과 끈기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어야 한다.
첫째, 예술가의 정체성과 같은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둘째, 한가지에 집중하는 전문화다.
세째, 수 십년을 내다보는 열정과 끈기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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