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회. 3분이상 하는 칫솔질. 10분가까이를 사용하는 치약사용기를 뒤돌아 보면 과거 소금에서부터 럭키치약, 페리오, 브렌닥스,
 클로즈업, 죽염 등 치약들을 써왔는데 기억이 강하게 남는 것이 클로즈업이다. 색깔도 칼라풀했지만 맛이라고 할까? 닦고 나면 입에
남는 향이 기억에 오래 남는 치약이었다. 생각해보면 치약의 선택에 있어서 가격이 저렴하다든가(마트에서의 세일) 또는 양치후의
개운함등으로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한다. 정작 이빨을 닦는데 있어서 정작 이빨이나 잇몸건강에 얼마나 좋은가는 관심이 덜 했었던
것 같다. 

"예방치과의 수호천사 엔젤"에서 온 프라이덴 치약봉투다. 독특한 것이 회사명이 "예방치과의 수호천사 엔젤"이다.
즉, 치료보다도 예방에 중점을 둔 상품들을 많이 만드는 회사이며 홈페이지인 http://angelkorea.co.kr 을 방문하면
네임브러쉬칫솔,치간칫솔,치실,치약,거품치약,치과병원기획상품,치과재료등을 제조판매하는 치아건강 전문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덴 치약이다. 일러스트로 그려진 가족의 이미지와 색상을 볼때 온 가족이 사용하는 것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보인다.

프라이덴 치약은 다른 치약과 달리 비누나 세제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아 거품이 나지 않는다.
처음 프라이덴 치약을 사용해 보면 다소 낯설어 보이기도 할 것이 거품이 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적응하는데 신경이 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상 생활용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아토피나 피부질환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기사가 있는 것을 보면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치약대신에 썼던 소금같은 경우도 거품은 나지 않듯이 말이다. 

일반 치약에 비해 양은 적다.

칫솔에 바르고 나면 마치 연고와 같은 느낌이 난다. 약같다고나 할까? 치약도 약인가?

이 제품은 무계면활성제, 무색소, 무거품, 무향 제품이다.
치약을 이용해 본 기분을 말하면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일반 치약에 비해 향이 없고 거품같은 것이 나지 않아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소비자 이해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즉, 기존의 아토피나 피부질환등,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제품 컨셉을 맞춰서 판매하는 것이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제품의 디자인에서 크기가 작은 것도 오히려 제품의 고급성을 가미할 수도 있는데 회사에서도 그렇겠지만 약구이나
치과등을 통해서 공급하는 것도 좋은 매출신장의 방법중 하나가 될 것 같다.

피부질환이나 아토피등으로 인해 상품선정에 고민이 많은 분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참고로 회사의 상품안내를 올려본다.

기능성 프라이덴 천연치약

장점
1)무계면활성제(무거품)
- 세포 사이를 파고들어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하는 계면활성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계면활성제는 환경과 인체 피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양보해야 할 것은 백색의 공포라 일컫는 하얀 거품입니다.
2)무색소
- 눈으로 보기에만 좋은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극미량이라도 인체에 안전하다는 근거가 없다면 넣지 않는다는 것이 프라이덴 천연치약의 각오입니다
3)무향
- 화학적 합성향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잇몸을 덮고 있는 에나멜질이 녹아내릴 수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4)수용성 입자함유
- 이미 치아가 완성된 성인들을 위해 일반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 대신 초미립자 원료인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하여 잇솔질 후 개운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입안에서 음식물을 씹는 작용으로 인해 찌꺼기가 치아에 붙는 세균의 원천 서식지를 제거하여 각종 구강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프라이덴 천연치약은 계면활성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거품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 치약에서 짠맛이 느껴지는 것은 일반 치약과 달리 탄산수소나트륨을 주 성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수호천사 엔젤과 예일제약이 함께 만든 건강을 생각한 천연치약입니다.
예방치과 수호천사 엔젤은 치아건강을 위해 항상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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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쿠키 건강] 칫솔질 시 유난히 거품이 많이 나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면 앞으로는 그런 기분을 경계해야한다. 거품이 많은 치약이 오히려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은 말 그대로 치아에 쓰이는 약이지만 실제 성분은 세제(합성계면활성제)로 칫솔질 후 대충(약 3회) 헹굴 경우 입 안에 잔존해있는 세제가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입냄새를 나게 한다.

◇칫솔질 후 최소 6~7회 정도 가글해야

때문에 치과의사들은 칫솔질 후 적어도 6~7번 정도는 입안을 헹굴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2~3번 정도 헹구는 게 대다수다.

5일 이상복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홍보이사는 “칫솔질 후 충분히 헹구지 않고 거품이 입 안에 남아 있을 경우 심한 구취에 시달릴 수 있다”며 “가급적 자신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약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소견은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일선 원장들도 마찬가지. 강현우 임플란티아 치과(충주점), 서종진 플란티움 치과 원장 등도 “입 안속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구취뿐 아니라 피부염, 구내염 등 피부의 다른 조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칫솔질 후 7회 정도 헹구길 반복할 것”을 조언했다.

◇칫솔질 후 쓴맛 왜?

더욱이 칫솔질 후 맛이 느껴지지 않고 쓴맛만 느끼는 것도 합성계면활성제가 맛을 느끼게 하는 세포를 다치게 만들어 미각을 마비시켜 나타나는 증상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구지 않았을 때 특히 심하다. 이는 심각한 위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조기영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은 “계면활성제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지방이 녹아 각종 위장장애가 생김은 물론 각종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백혈구가 파괴되는 등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때문에 치약을 고를 때도 대충 골라서는 안 된다. 그래서 간과하기 쉽지만 치약 구매 시 겉포장 광고의 효과효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필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치약에는 효과효능이 명시돼 있다.

◇치약 성분별 효과효능 꼼꼼히 살펴야

성분별 효과효능을 살펴보면 ▲충치 예방에는 일불소인산나트륨·불화나트륨·불화주석 ▲잇몸질환에는 소금·초산토코페롤·피리독신·알란토인류 ▲구취, 입냄새 억제 치약에는 클로르헥시딘류·허브류 ▲치석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탄산칼슘·이산화규소 ▲시린이 완화 치약에는 질산칼륨·인산칼륨·염화스트론륨 등이 치약 겉포장에 표시돼 있다.

치약별 마모도는 페리오토탈케어, 클로즈-업후레시(블루), 덴탈크리닉2080오리지날, 닥터세닥오리지날 등이 가장 높고 반면 암앤해머덴탈케어치약오리지날은 가장 낮다. 또 치태제거에는 페리오토탈케어·클로즈-업후레시·덴탈크리닉2080오리지날·닥터세닥오리지날 등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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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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