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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위 14일 밤 최종경선 결과 근소 표차 결정…“교육혁명의 대장정을 떠나자” 소감 밝혀 

 

오는 6월 2일 서울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로 곽노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결정됐다.  

‘2010 서울시 민주진보 교육감·교육의원 후보 범시민 추대위원회(추대위)’는 14일 밤 9시15분경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경선 결과 곽노현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곽노현 후보는 결과발표 후 이 자리에 나와 “그동안 단일화 경선과정에서 함께 해준 이부영, 최홍이 후보와 선거인단, 시민 모두에게 감사한다”면서 “행복한 교육혁명을 열망하는 교육단체, 시민단체, 노동인권단체, 민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교육혁명의 대장정을 떠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선은 여론조사 결과 50%, 추대위 전원회의 소속 195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시민공천단 투표 30%, 추대위 운영위원 24명의 투표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했다. 추대위는 이번 경선결과 후보별 최종 득표율에 대해 발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후보 간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곽노현 후보는 국가인권위 사무총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이끌었다.  

또 곽 후보는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은 반칙이라며, 2000년 6월 삼성에버랜드 대표 이사·이사·감사 전원, 주주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을 서울지검에 고발하는 등 10년 가까이 삼성과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진보진영은 2008년 7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단국대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내세웠다. 하지만 주 후보는 강남·서초·송파에서 몰표를 받은 당시 공정택 후보에게 2만여 표 차이로 패배한 바 있다.  

이삼열(전 숭실대 교수·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퇴 이유와 향후 행보에 대해 정확하게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노현 후보 주요 약력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현)
-경기도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장(현)
-(사)기업책임시민센터 이사(현)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연구자문위원장(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전)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공동의장(전)
-국가인권위윈회 사무총장(전)
-경기고, 서울법대 졸업
-펜실베니아대 로스쿨 법학석사

강상철기자/노동과세계

투표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내 일상을 바꾼다.
우리의 아이를 위해서. 우리 아이는 직영급식을 해야 하고 무상급식을 받고자 하기에,
어릴때부터 빈부의 차이에 대하여 생각케 하고 그들의 소중한 시절을
치열한 경쟁으로 내 몰아 아름다운 기억을 잃게 하고 싶지 않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손석희 시선집중 맞짱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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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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