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생이 살고 있고 양심이 있고 또 희노애락이 있다.
그들이 느끼는 것과 남들이 느끼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 것은 다른 세계, 세상.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는 같은 세계, 세상에서 살고 있다.
고 생각한다.
이 것은 현실일까? 아니면 착각일까?
카센타를 주변으로 벌어지는 생계형 범죄들, 그런데 규모가 다르다. 생계형 범죄와 비리는 다르다.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이와 그 곳을 지나는 자동차들의 이야기. 어떤 자동차는 화물을
나르고 어떤 자동차는 돈을 나른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달린다.
그런 사람들 돈 몇 푼 뜯어가는 게 뭐 어때서!
그냥 짠한 마음이 든다.
돈 때문에 참 고생하는 이들이 잠시라도 웃어봤으면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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