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생이 살고 있고 양심이 있고 또 희노애락이 있다.

그들이 느끼는 것과 남들이 느끼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 것은 다른 세계, 세상.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는 같은 세계, 세상에서 살고 있다.

고 생각한다.

 

이 것은 현실일까? 아니면 착각일까? 

 

카센타를 주변으로 벌어지는 생계형 범죄들, 그런데 규모가 다르다. 생계형 범죄와 비리는 다르다.

사는게 녹녹치 않아.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이와 그 곳을 지나는 자동차들의 이야기. 어떤 자동차는 화물을

나르고 어떤 자동차는 돈을 나른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달린다.

 

범죄수익이지만 난 왜 이 모습이 그다지 밉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 돈 몇 푼 뜯어가는 게 뭐 어때서!

그냥 짠한 마음이 든다.

돈 때문에 참 고생하는 이들이 잠시라도 웃어봤으면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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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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