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량

心身FREE/뻘글 2014. 8. 21. 01:33

ㅎㅎ 정말 철 없을 때였다. 신문이나 TV에 나오는 그의 모습을 보고 동경이랄까?

하여간 참 잘 생겼다 하고 생각을 하는 것은 물론 나도 그의 모습이 될 수는 없는 걸까 하는

공연한 생각도 했으니 말이다. 참 잘 생겼다. 지금 봐도 헐, 저 아우라 봐라.


그러고 보니 3번 놀랐구나. 처음 봤을때 신문지상이나 잡지에서 마르시아노 광고에 나온 

그 외모를 보고,-당시 마르시아노는 최고였다.-

2번째는 마약을 흡입하며 톱모델들과 환각파티를 벌였다는 뉴스를 보면서 또 놀랐다.

얼굴값하는구나 했는데 그 때 무슨 의류수입회사 사장에다가 노량진 수산시장 사장인가?

하여간 직함도 여러개 가지고 있는 재벌2세급. 가진게 너무 많아도 탈이구나 했지.


당시 mbc뉴스보기


그러더니 3번째 놀라움.

전대갈이가 대통령직을 하면서 대통령직을 직업화한 최초의 인물, 사유화는 박통, 두 번째가 맹바기 마구 해쳐먹을때 혈육아니랄까봐 동생 전경환, 형 진기환이도 마구 해쳐먹을때 노량진수산시장을 먹기 위해서 벌인 뒤통수 사건이 아니었나 하는 뭐 그런 이야기가 돌아다닐때였다.

하긴 예나 지금이나 정권은 연예인이나 사회적 파장이 큰 인물들을 부처님 손바닥위에 올려놓듯이 정권안위에 이용해 먹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리라. 생리야. 생리.




젊었을때의 모습을 보면 참 자알 생겼다 하는 사람들이 몇 몇을 보고 있노라면 남자입장에서도

그 놈 참 잘 생겼다 한다.  신성우도 빼 놓을 수가 없지. 손지창도 역시 그렇고 말이다.


잠이 안 오니 이런 인간들 생각하면서 내 추억도 곁들여 진다. ㅎㅎ 나도 좋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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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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