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있습니다. 누워있다보면 이리저리 뒤척이다 보면 한 시간, 두 시간이 훌쩍 갈 때가
다반사입니다. 거기다가 허리가 아파서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이 있는데 그러다 보면
한 쪽으로 눌리는 팔도 다리도 편치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뒤척임도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 수면습관이 80%가 이렇다고 하니 뭐 다 같은
처지가 아닐까합니다. 그런데 허리가 아픈 사람들의 경우는 옆으로 누워 잘 수 밖에 없는데
쉽게 움직일 수 없는 그 분들 입장에서는 자는 것도 참 곤욕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베개를 하나 더
다리사이에 껴 안기도 하고 인형을 안기도 합니다. 외로워서 그런가
약 20일정도 베드메이트 유의 바디필로우를 사용해 본 경험은 ㅎㅎ 그야말로 신세계입니다.
바디필로우는 목만 받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베드메이트유의 바디필로우가 도착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바디필로우 베드메이트유 박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닐에 곱게 담겨있던 새하얀 바디필로우가 보이는군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포근함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나 봅니다. 아이들이 먼저 반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바디필로우를
빼앗기게 되는 징조였습니다.
파란 필로우 커버를 씌워야 합니다. 그래야 더러워지지 않겠지요. 마치 베개의 베개피처럼 말이죠.
와이프도 즐거워합니다. 온 가족이 무엇인가를 같이 한 다는 것은 행복한 경험입니다.
베드메이트유의 바디필로우를 개봉해보니 고급스런 디자인의 패키지와 잘 포개어진 제품을 열어보는
설레임은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가 있는 제품이기에 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패키지를 열어
바디필로우에 커버를 씌우면서 만져보는 촉감은 편안한 밤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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