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멀 외전씩이나..걍 정리가 안 되어있던 글이나 사진들 올리면서 따온 겁니다. 뭔가 있어 보여서? 네.!
리메디오스 서클에서 말라테펜숀과 스타게이트펜숀 가는 길에 어마어마까지는 아니고 꽤 그럴듯해 보이는 건물이 하나 들어서더군요.
한 3년 지었다더군요. 이 건물이 올해 완공한느데 지금 분양이 한창인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하나 물어봤더니 방하나, 화장실하나 있는
곳..글쎄..한국식으로한 12,3평 정도 되는 것이 1억정도 대략하는군요. 흠...지금 중국도 부동산 경기가 한 풀 꺾여 가격이 훅 갔는데
1억이면 비슷한 시세군요. 심천과 말이죠.경비원하고 대화를 나누다가 필리핀은 참 발전하지 않는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대학교때
필리핀돈 1페소에 한국돈 30원가까이 갔다. 그런데 지금은 환율이 더 떨어졌다. 한국도 물가가 엄청 올랐는데 말이다. 관광객의 입장에선 좋지만 국민들에겐 희망적이지 않다. 자조섞인 웃음을 짓더군요. 신문을 보니 2009년 5%이상 성장했다고 하더군요. 어느 나라든
정치인의 부정부패는 국민의 희망을 좀먹고 나라경제를 말아먹는 치명적인 존재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올 여름에나 갈 거 다시 갈 거 같은데 그 때는 입주좀 했으려나???
밤에 찍은게 다행이지. 큭.
아는 넘만 알꼬야. ㅎㅎ
미국 대사관 짓고 있다. 이 넘들은 꼭 괜찮은 땅덩어리에 집짓고 그러대. 쩝.
어느덧 훅~시간은 가서 홍콩에서 로후역가는 전철 타는 중 쩝. 이 사진이 왜 중간에 낑겨있냐. 킁.
참 황망한 동네. 거 머시냐 거시기 이름도 까먹었네. 거기 가려고 물어 물어 도착한 곳. 헉..아닌데 말야.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근처의 성당. 종교는 정신적인 마약 같은 거 같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또는 피하기 위해 저 안으로 들어가지만 결국은 더 큰 두려움으로 일상을 변하게 만든다. 다른 이들까지 말이야.
이게 그 추장이라고 하던데, 마르코폴로인가? 마젤란인가 필리핀 쳐들어왔다가 원주민을 이끌던 추장. 맞나 모르겠다.
마닐라베이에는 참 동상이 많다. 이런 조형물이 말이야. 이런 조형물들 아무나 세우는게 아닌데, 공산주의국가가 그렇고
잘 사는 국가도 그렇고 말이야. 하긴 필리핀이 과거엔 잘 살았었지. 저력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정치인 복이 없는 것 같다.
필리핀 또 가야쥐. 필리핀 가고 싶다.
음.. 일단 그 곳에 가면 나이를 잊는다. 다른 사람은 알까? 혹 나만 착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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