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03건

사실 여부를 떠나서 서린 이야기는 잠시나마 설레이게 하고 멍한 상상을 펴게 하는 사진이다.
밝은 생을 살다가 가면서도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전하고 가는 저 별처럼
언제일지 몰라도 항상 좋은 기억이었으면 좋겟다.
비록 그 것이 지금 힘들더라도, 뒷날 그 것이 힘들었다는 것만으로 기억되지 않으면 좋겠다.


어느 은하계의 행성끼리의 충돌 사진으로
미국 나사(NASA)의 찬드라 엑스레이 관측위성이 찍었습니다.
모양이 꼭 하트 같죠?
행성이 자기 수명을 다하게 되면
은하계의 궤도를 이탈하여 다른 행성과 충돌을 하면서
서로의 궤도로 끌어당기면서 하트 모양이 생긴다네요..
별들의 운명이라나?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니 뭐니 해도 한국어 교육이 필수다.  (0) 2010.02.15
서대문구청 한국어교실  (0) 2010.02.14
대련 기차역  (0) 2009.12.30
그 녀의 집은 阜新  (0) 2009.09.09
다렌 3일째  (0) 2009.08.16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대련 기차역

가족이야기 2009. 12. 30. 17:42
정든다는 것은 꼭 오래되어야만 정이 드는 것만은 아닌거 같다.
단 한번을 갔더라도 오랜 기억으로 일상에 오아시스처럼 기운으로 남는 곳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대련이라는 곳을 알아서 그녀를 만난 걸까. 그녀를 알기에 대련을 알게 된 걸까.
닿기는 대련이 먼저인데, 정이 들기는 그녀가 먼저네.
이젠 둘다 정이 들어버려버려 버렸네.


이 때가 크리스마스였다.
ㅎㅎ 여친의 친구와 나이트를 가기로 했는데 저녁먹고 나니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대련역에서 기다리는 중.
어디 근사한 커피숍이나 그런 곳에서 폼이나 잡고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만끽하지는 못하고
기차역에서 죽때리고 있다. 왜 그랬게? 돈 아까워서... 에고고.. 불쌍한 량이. 구두쇠에다가
로맨스가이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남편 만나 클스마스이브에 뭔 고생? ㅋㅋ 집떠나면 개고생?

흠..나름 교육의 차원??? !!! 암! 암만~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문구청 한국어교실  (0) 2010.02.14
행성 충돌 사진  (0) 2010.01.15
그 녀의 집은 阜新  (0) 2009.09.09
다렌 3일째  (0) 2009.08.16
오늘의 요리 시레기 된장국  (0) 2008.12.08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다음 주엔 그 곳에 간다. 요녕성 푸신
휴.. 참 넓긴 넓다. 그런데 그 넓은 땅 한때는 만주벌판이 우리의 영토였는데,
어떻게 안 될까???
푸신에 가려면 대련에서 기차를 타고 약 12시간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흠.. 설레이는 군.

푸신 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阜新
Fùxīn
약자: 辽J
[[그림:|floating|270px]]
부신시 지도
행정 단위
- 省
지급시
랴오닝 성
청사소재지
면적 10,445 km² (위)
인구 (2007년)
 - 인구밀도
1,930,000 (위)
185명/km² (위)
민족
지역전화 0418
ISO 3166-2 {{{ISO 3166-2}}}
우편번호 {{{우편번호}}}
시차 UTC+8
웹사이트:www.fuxin.gov.cn

푸신(阜新市)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 성지급시이다. 2007년 총인구는 193만명이고 이 중 78만명 정도가 시구에 거주한다.

[편집] 지리

랴오닝 성의 성도 선양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편집] 경제

푸신은 농업 지역의 광업 중심지이다. 푸신은 석탄의 과다 채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석탄이 고갈됨에 따라 푸신은 다른 산업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편집] 교통

101번 국도에 의해 베이징 및 선양과 연결된다. 그것은 푸신과 진저우를 연결하는 유일한 국도이다. 선양으로 가는 또다른 국도가 지금 건설 중이다.

[편집] 행정 구역

5개 구, 1개 현, 1개 자치현 으로 구성되어 있다.


랴오닝 성(요령성)의 행정 구역 (성도:선양)
지급시 시할구, 현급시, , 자치현
선양 시 선허 구 | 황구 구 | 허핑 구 | 다둥 구 | 톄시 구 | 쑤자툰 구 | 둥링 구 | 선베이 신구 | 위훙 구 | 신민 시 | 파쿠 현 | 랴오중 현 | 캉핑 현
다롄 시 시강 구 | 중산 구 | 사허커우 구 | 간징쯔 구 | 뤼순커우 구 | 진저우 구 | 와팡뎬 시 | 푸란뎬 시 | 좡허 시 | 창하이 현
안산 시 톄둥 구 | 톄시 구 | 리산 구 | 첸산 구 | 하이청 시 | 타이안 현 | 슈옌 만족 자치현
푸순 시 순청 구 | 신푸 구 | 둥저우 구 | 왕화 구 | 푸순 현 | 칭위안 만족 자치현 | 신빈 만족 자치현
번시 시 핑산 구 | 밍산 구 | 시후 구 | 난펀 구 | 번시 만족 자치현 | 환런 만족 자치현
단둥 시 전싱 구 | 위안바오 구 | 전안 구 | 둥강 시 | 펑청 시 | 콴뎬 만족 자치현
진저우 시 타이허 구 | 구타 구 | 링허 구 | 링하이 시 | 베이전 시 | 헤이산 현 | 이 현
잉커우 시 잔첸 구 | 시스 구 | 파위취안 구 | 라오볜 구 | 퉁위 현 | 다스차오 시 | 가이저우 시
푸신 시 하이저우 구 | 신추 구 | 타이핑 구 | 칭허먼 구 | 시허 구 | 장우 현 | 푸신 몽골족 자치현
랴오양 시 바이타 구 | 원성 구 | 훙웨이 구 | 타이쯔허 구 | 궁창링 구 | 덩타 시 | 랴오양 현
톄링 시 인저우 구 | 칭허 구 | 댜오빙산 시 | 카이위안 시 | 톄링 현 | 창투 현 | 서펑 현
차오양 시 솽타이 구 | 룽청 구 | 링위안 시 | 베이퍄오 시 | 차오양 현 | 젠핑 현 | 카라친쭤이 몽골족 자치현
후루다오 시 룽강 구 | 난퍄오 구 | 롄산 구 | 싱청 시 | 쑤이중 현 | 젠창 현

(주의: 선양 시, 다롄 시부성급시이다)
푸신역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성 충돌 사진  (0) 2010.01.15
대련 기차역  (0) 2009.12.30
다렌 3일째  (0) 2009.08.16
오늘의 요리 시레기 된장국  (0) 2008.12.08
돼지 두루치기 제육볶음 만들다  (0) 2008.12.07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다렌 3일째

가족이야기 2009. 8. 16. 19:08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오늘은 시레기 된장국을 만들어봤지.
냉동실에 몇 달 묵혀있었느지 모를 된장과 시레기.
지난 번에 엄마가 오셨을때 시범을 보이고 해 먹으라고 한건데 쩝.
오늘에야 꺼내봤다.
우선 해동이 필요하겠지.

준비물; 시레기 (근데 시레기가 도대체 뭐지? 검색...
-우거지 : 푸성귀를 골라낼때 겉대
-시래기 : 배추의 잎이나 무청을 말린 것
  ※ 푸성귀 : 사람이 가꾸어 기르거나 또는 저절로 난 온갖 나물들의 일컬음.
  ※ 겉대 : 푸성귀의 거죽에 붙은 줄기나 잎. ↔ 속대
  ※ 무청 : 무의 잎과 줄기
거 참 세상 좋아졌네. ㅎㅎ

된장, 청양고추, 그리고...
전화로 여쭤보니 뭐 엄마지.
시레기와 청양고추 그리고 된장만 있으면 된다고 하시네.
흠... 다시다와 소금으로 간을 내고 말이야. 넘 간단하군.
일반 국을 끓일때는 두부나 애호박,그리고 양파가 필요 하지만
시레기가 들어갈때엔 위의 것이 필요 없단다.
그래서 시레기 된장국.
하지만 퇴근길에 두부를 사왔기에 뭐 넣어먹었지.
아직은 각 재료들이 어떤 맛을 내는지는 사실 내공부족으로 일단 넣고 보는 거다.

원래는 쌀뜬물로 국을 끓여야 하는데 뜬물이 없는 관계로 밀가루를
반스푼 정도 풀었다. 그리고 된장을 넣고 시레기 넣고 살살 저어서 풀어지게 한다.
흠.. 음식만드는 재미도 ㅎㅎ 국의 농도를 보고 된장을 더 넛고 소금과 다시다로
맛을 낸다. 다시다 많이 넣으면 안 좋다고 해서 뭐 별로 많이 넣지는 않는데...

다 끓이고 보니 기특한걸. ㅎㅎ
아주 쉽다.
맛은 엄마가 끓여주던 그 맛과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말이야.

오늘도 요리왕! 후히히~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련 기차역  (0) 2009.12.30
그 녀의 집은 阜新  (0) 2009.09.09
다렌 3일째  (0) 2009.08.16
돼지 두루치기 제육볶음 만들다  (0) 2008.12.07
초간단 볶음요리 2가지 - 감자채볶음. 멸치볶음  (0) 2008.11.23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만들고 보니 참 쉽다.

복기를 해 봐야 겠다. 다음에 또만들어야 하니 말이다.

우선 돼지 목살을 샀는데 이게 6000원. 한근인가? 그 정도 될 거 같고.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만들었지.

가끔 이런 상상도 해 봐. 와이프 늦잠 잘때 또는 늦어질때
맛있게 만들어서 짜잔~~~ ㅎㅎ
흠.. 흠흠..

준비물은 간단해.
돼지목살(인터넷 보니 삼겹살도 괜찮다고 하니까 뭐 약간의 비갯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삼겹살도 괜찮을 듯 하다), 설탕, 양파,파,당근,마늘잰거.
*목살을 살때 아예 잘라달라고 하면 된다. 제육한다고 말이지.

제육을 넓은 후라이팬에 올리고 설탕으로 버무리는 거지. 한 10분정도.
그리고 수저로 한 3큰술? 만들고 나니 적당한 거 같다. 좀 많은 듯 하기도 하고 말이야.
식당에서 먹는것과는 다르게 많은 편이지만 식당에서야 비용절약하려고 그러 거잖아.
중불에 올려서 잘 버무려지도록 이리 저리 젓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파,양파,당근 그리고 마늘 잰거를 우수수 떨구었지.
야..

그리고 한 10분?

끝!

해 보니까 감자볶음보다 쉽다. 감자볶음할때는 감자를 잘 썰어서 찬물에 행궈야 했는대 두 번째 만들다 보니 행구는 걸 패스했더니 후라이팬에 마구 들러붙더라. 쩝.
어쨌든 뭐 잘 만들어 먹었는데 두루치기 . 이거 껌이구만. ㅎㅎ

다음엔 뭘 하지?

오늘은 나도 요리왕! 캬캬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련 기차역  (0) 2009.12.30
그 녀의 집은 阜新  (0) 2009.09.09
다렌 3일째  (0) 2009.08.16
오늘의 요리 시레기 된장국  (0) 2008.12.08
초간단 볶음요리 2가지 - 감자채볶음. 멸치볶음  (0) 2008.11.23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