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하나만 봐도 만족스러운 영화.
사실 이 것 저 것 멀티로 움직이는 바람에 영화에 빠져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영화에서 기억이 남는 건 조니뎁.
문든 문득 시대적 배경이 비슷한 언터처블이 떠오르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전설적인 은행갱과 그를 잡으려는 미연방수사국간의 대결구도로 영화를
풀어가지만 내 눈에 들어온 건 조니뎁의 활약이라고나 할까?
아마 그 는 이미 그 녀와도 목숨을 맞바꿀 수 있었을 지 모른다. 눈 앞에서 수사관들에게 가혹하게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그의 심정이 어떨까? 가히 짐작이 가리라.
그녀에게 전해주오.
bye bye black bird

범죄영화에서 범죄보다도 눈길을 그는 건 사랑이다. 어떤 무엇 보다도 극적인 것은 사랑이다. 그 것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다. 난 그 걸 안다. 그래서 행복하다.

추천한다-여친과 봐라. 지금 시작하는 연인들 말이다.
비추한다-싱글들은 보지마라. 더욱 허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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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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