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어디라고는 모르겠다. 그 저 가고 싶다는 생각.
어디서 그런 생각이 오는 걸까? 체게바라때문인가? 그 것도 아니고 잉카나 마야 문명에 대한 궁금증일까? 아니면 브라질의 삼바축제? 흠..
여느 대륙들을 떠올리다 보면 함께 묻어나는 그림들.
중남미는 내게 건강하면서도 풋풋한 웃음과 손내밀면 잡아줄 것 같은 그런
편안함을 준다. 왜냐고? 몰라. 그냥 그래. 하긴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런 느낌이 든다.
큭. 역마살인가? ㅋㅋ
종로역을 지나다가 그 곳 어디에서 왔을 그들의 음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저 사람들은 한국에 와 있다.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노래하고 그렇게 살아간다.
어떻게 살아가는 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기억만 가지고 갔으면 한다.
중남미에 가고 싶다. 어디냐고,.. 뭐 딱 집으라면 우선 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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