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치는 소리인지 어디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불꽃놀이를 하는 건지...
20분정도 뻥 뻥 터진다. 불꼿놀이라고 보기엔 간격이 길고
낙뢰라고 보기엔 소리의 파장이 짧고...
이 무슨 소린지 불안해서 바깥에 나와보니 보이는 것은 없다.
역시 나와 같은 사람이 있는지 저 앞 아파트 베란다로
초등학생도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나이 지긋하신 분의 모습도 모인다.

워낙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다 보니
별 것에 다 놀란다.
휴전선 부근에서 무슨 일 있나 뭐 이런 생각까지...
그나저나 심란한 하루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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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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