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서 순더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순더는 중국의 가구공장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심천에서 순더에 가려면 로후잔 뒷편의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타야 한다. 약 85원
순더역은 우리나라의 강남터미널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면 될 정도고 규모가 크다.
중국은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듯 구조물들을 세워 놓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광장에서도, 이렇게 역이나 정류장에 가면 세워져 있다.
순더역을 나오면 택시처럼 이렇게 여행객을 태우는 오토바이가 많이 서 있다.
건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이렇게 깨끗하다. 또한 중국에서의 버스터미널이나
기차를 탈때는 큰 짐은 엑스레이 검사대를 통과해야 한다.
순더의 교외지역 주택들. 시내 중심지에는 고층건물이 즐비하다.
중국의 모습이 그렇게 변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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