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한 술내음이 난무하는 포복졸도극.
글로발 로케이션에 빛나는 액션블락버스타.
영화 여기저기에 묻어나는 지난영화의 흔적들은 전작들과 비교를 하게 만든다.
가볍게 웃어넘겨버릴 수많은 없는 영화라고나 할까? ㅎㅎ
아쉽게 흥행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 거 같지만 이런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도 될 만하다. 우리나라에서 류승완감독같은 사람도 있다.
참 다양한 감독들이 있어서 좋은 거 같다. 결국 관객에게 주어지는 선택의
폭이 커지니 말이다. 아쉽게도 그 것에 주어지는 몫이 감독들에게도 다양한 장르를
제작할 수 있게끔 힘을 줄 수있다면 좋겠는데 말이다. 결국 몫이 작아질텐데,
박시연이 사랑스럽게 나온다. 사실 그 배우에 대해선 아는 것도 없고
잘 몰랐는데 하~~ 어쩌면 배우의 입장에서 이런 맛도 있지 않을까?
자신을 알지못하던 사람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게 한다는 것 말이다.
http://www.dachimawalee.com/ 다찌마와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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