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 광경을 보면서 내려간다.
나의 꿈이 자라는 곳. 그리고 키워야 할 곳.
웃고 떠들고 화내고 고민하고 멍하니 바라보고 대화하는 곳.
어쩔 수 없는 곳.
새로운 방향을 키우는 곳.
내가 살아가는 곳.
언젠가 저기를 옮기게 된다면 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가야겠지.

세상이 어렵다고 시간을 멍하니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네.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최근 들어서 말이다.

결코 좋은 건 아닌데 말이다. 기운을 내야지. 정신 차리고 말이야.
항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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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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