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고 싶어할 때가 있다.
그 건 내가 어릴 때가 더 많았다.
이 놈의 세상 전쟁이라도 나서 모두가 다시 시작하면 평등한 거 아닌가?
나 하나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
하하
웃기지만 그런 꿈도 있었다.
아주 잠시나마,
바뀌는 건 너무나 익숙하다.
바뀜에 익숙해야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말이다.
이제는,
하지만 나는 바꾸고 싶다. 아직도 말이다.
그래.
아직 철이 덜 들었지.
그렇다고 철 들고 싶지도 않다.
죽는 그 날 까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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