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다사랑 은나노 은수저를 받으면서 웬 선물인가 할 정도로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고 적당한 묵직함이 중량감을 준다.


은수저라는 것이 전통제품일텐데 다사랑과 D.M.C 의 매칭은 쉽지 않았다. 다사랑 은나노 은수저가 쉽지 않을까?
주황색이 황제의 색이던가? 은은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색상과 은수저의 여러 자태를 담은 사진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함께 온 여러 카다로그들. 다사랑 D.M.C는 다양한 종류의 은나노 은수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판정결과와
더불어 은나노에 대한 안내로 은나노 은수저를 받아든 사람의 마음을 한 번 더 흡족하게 하고 있다. 은수저하면 뭐 대수롭게
볼 수도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전 부터 임금이 은수저를 사용했다고 할 정도로 기품이 함께 하는 제품이다.
또한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등록을 보면 다사랑 DMC가 만들어낸 준비된 은수저라는 신뢰를 받게 된다. 카다로그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은나노는 제품 자체의 강한 항균, 멸균력으로 삶아 소독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포장뿐 아니라 은나노 은수저를 담은 박스까지 고급스럽다. 이 걸보고 량이가 깜짝 놀란다. 문득 든 생각. 이거 중국에 수출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개폐장치를 찍어봤다. 우리가 흔히 자개농이나 이런 곳에서 보는 그 것과 다름이 없지 않다. 전통문양의 장식을 그대로 따온 듯.
은나노 은수저에 당연한 궁합이겠지.

번쩍~ ^^ 부드러운 천에 둘러쌓여 있는 은나노 은수자.

네, 네, 만지지 마시고~


보기만 하세요. ^^

맨들 맨들,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밥숟갈을 뜬다면 밥맛이 훨씬 좋지 않을까? ^^

순잡이에 이런 문양을 넣으려면 정성이 들어가는 거다.

자세히 보면 정말 매끈하게 들어가 있다.

뒷 면에는 이렇게 한글과 영문이 들어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은나노수저. 한글도 이쁘지 않은가. ^^

사실 은수저를 사용하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주신 은수저인데 글쎄, 새거 같지는 않고...ㅎㅎ 어쨌든 량이와 그 것을 잘 사용하고 있다.
은수저는 그 것을 사용하는 이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색깔이 바뀐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많이 사용되던 제품이다.
진위를 떠나 우리의 전통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은수저가 한류를 타고 세계인의 시선을 끌고 좋은 성과를 올리듯이 다사랑 D.M.C의
은나노 은수저도 그런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본다. 카다로그에 붙어 있는 안재모 대표님의 명함처럼 정성을 담는 회사라면
충분히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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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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