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FREE/리뷰앤팁
최재훈 혹시 아니?
bundy
2015. 2. 21. 23:06
혹자는 전율이 인다는 말을 한다. 그의 노래를 들을때 귀속을 헤비고 들어와 심장을
판다고 한다. 어떤 영화이 장면을 보고 심장이 전율을 한다고 한다. 혹은 멎는다고 한다.
나는 그 말을 최재훈에게서 하고자 한다.
최재훈 비의 랩소디
널 보낸후에
외출
우울증
잊을수 없는 너
참. 이상하지.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뭐 딱히 기억나는 무엇도 없다.
심지어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이름은 기억이 난다. 노래가 기억이 나고 멜로디가 가슴을 저민다.
최재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