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FREE

주섬 주섬

bundy 2010. 1. 14. 11:53
우트와 같은 하루한가지 쇼핑몰을 서핑하다가 발견한 풍기농협 사과가 15,000원.
나름 머릿속에거 계산기 돌아간다. 동네 시장마트에서 6개짜리가 3,500원. 그런데 좀 작은 거다.
흠..그럼 이건 20개 들었다고 보면 흠..뭐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특허받은 사과. 브랜드도 있겠다.
사과찾아 서핑을~~ 일단, 다음 검색, 네이버 검색을 참고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허걱 9,800원. 음.. 5K 똑같잖아. 거기다 배송료까지 포함해서? 웬 횡재냐.

바로 이거다.
포장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과는 하나도 상하지 않았다. 신기하네. ^^
마트에서 판매하는 3,500원 사과보다 더 크다. 오오오오~~옷!!!
이렇게 2단, 결국 18개가 들었다. 대박 인정!
종로5가 광장시장에서 친구만나서 한 잔. 흠..여기 좋아좋아.
사람들 벅적벅적. 말 그대로 시장통. 여전이 편안한 시장통 분위기. 왔다다!
신종인플루엔자 소독기. 뉴스보니 제약회사의 농간이라고도 하던데,
쩝. 세상이 점점 팍팍해지는 것 아냐? 도대체 믿을 꺼리가 업네. 쩝.
이 거 보고 생각했다. 와..이거 납품한 업체 대박이겠다. 어떻게 납품했을까???
인천 공항에서 화장실가려고 하는데 거기 경비하는 분들(썬글라스 끼고..707이라고 하나???)이
화장실근처에 모여있다. 뭔가 했더니 캐리어 하나를 둘러싸고 있다. 주인없는 캐리어라 신고가
들어갔나 보다.

오늘의 주섬주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