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2웰다잉

생명력

bundy 2010. 6. 6. 23:13

누구든 살고 싶고 또 살려고 한다.


아무것도 없다.
물도 없고, 단지 하늘과 시멘트, 지나는 바람.
어쩌다 한 번 내리는 비가 목마른 여름을 축여줄 뿐.

그런데 자라났다.
그렇게 자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