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리는게가장쉬웠어요

중국 다음 카카오 구인광고

bundy 2019. 4. 22. 15:18

카카오의 구인광고. 중국 사이트에 올라온 것이다. 물론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 광고이기에

한글광고이다. 언제 올라온 광고인 지는 알 수가 없으나 필시 최근 것이 아닌가 싶다.

 

직무는 컨텐츠 모니터링이다.

까페나 블로그, 카카오토크 오픈채팅 모니터링이니 뭐 이건 제재를 가하는 것이라 업무량은 눈에 보이지만

사실 완장찬 기분이라 업무량을 감하는 효과도 분명할 것이다. 당신의 블로그가 블록이 된다거나

경고문구가 온다면 그 것은 중국에서 오는 것이다. 쩝.

 

자격요건이 단순하다. 한국인 같으면 정말 누구나 자격조건이 되겠다.\

그런데 급여가 3,000~4,000이 위안인지 원인지 모르겠다. 이게 시급이나 월급이라는 표시가 없는지라

아마도 한국돈을 3000만원에서 4000만원이 아닐까?

정말 꿀이다.

게다가 인센티브에 5대보험_주택공적금+보충의료보험까지?

5대보험이 우리나라의 4대보험과는 다른 것 같다. 의료보험도 별도로 들어있고 말이다.

교통수당에 통근버스,안식휴가,연차휴가,경조사,명절선물,생일선물,...

한국 카카오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비슷하겠지. 어쩜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채용절차도 단순하다. 서류와 면접.

 

 ㅠㅠ 한국 젊은이들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중국에서 나지 그랬냐. 니들이 까던 조선족으로 말이다.

길림성 연길시에 다음카카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군.

 

이래저래 복잡한 생각이다. 흠....

 

이번에 중국 방문을 하면서 위쳇페이와 쯔부바오까지 개설하면서 느기면서 이 글을 보니 착잡함이 인다.

 

20년뒤면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돈을 벌러 중국으로 갈 것같다는 생각이 너무 짙게 베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