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리는게가장쉬웠어요
네이버 대표까페 후보 선정
bundy
2013. 2. 13. 15:01
곰곰히 생각해 보면 네이버는 애증이다. 에혀... 뭐 많이 놀았지만 말이다. 지식인 초창기땐 그래도 열심히 활동을 해서 비즈니스 디렉토리 에디터로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6개월인가 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끝나고 나니 usb메모리도 보내주고 뭐 감사장 비슷한 것도 받았으니 말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 전에 처음으로 활동을 한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서 블로그 이웃도 꽤 많았고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단지 블로그 이웃이란 처지로 전화통화도 할 수가 있었다. 같은 업무에 좋사하는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만든 까페에서 정모도 하고 서로 조언이며 기운내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미국산 소고기사태.
뭐 여전히 난 미국산 소고기를 찾지 않지만 그 이유로 네이버 블로그 다 삭제하고 티스토리로 옮겨왔는데
네이버와는 달리 웬지 황량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아쉬운 마음도 그득한 것 역시 사실이고.
어쨌거나 운영하는 까페에서 이런 소식이 들려온다.
네이버 대표까페라. 훗.
곰곰히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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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애정은 많이 가는데 휴..정말 이재웅 대표는 다음 메일 유료화 정책을 꺼내든 사람하고는 상종도 마라.
다음의 흑역사중 화룡점정이다.
또 하나 들어보자. 까페에서 절대 공구도 하지 마라, 하다못해 중고판매도 하지 마라. 도대체 누구냐?
헐.. 다음아. 정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