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빗물을 받아서 빨래도 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바다위의 바자우족에겐 소중한 물이다.

 

바자우족도 육지와 교류를 이런 방식으로 한다. 

아빠가 가는 곳에 아이들도 함께 따라간다.

식수를 구매하고 돌아온다.

 

생강과 천연향신료를 이용해 훗날 사용하기 위해 해풍으로 말린다.

바자우족중엔 배위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바다가까이 해변에서 집을 짓고 사는 바자우족도 있다.

미끼도 없이 줄낚시로 참치를 낚는다.

이렇게 바다위에서 살다보니 누군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큰 일이다. 

아이가 아프다. 

아갈아갈을 판다. 상인은 무게를 계산해서 지폐를 주지만 바자우족은 지폐를 세지 않는다.

믿음이다. 아니 그냥 삶이 그렇다. 너무나 순수한 사람들.

 

달걀은 귀한 특별한 음식이다. 집안이나 마을의 행사가 있을때 이 달걀을 바치며 기도를 한다.

먼저간 자식들에게 기도를 한다.

그래, 우리는 원래부터 함께 했고 나누었으며 그냥 그렇게 존재해 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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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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