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람들을 낛는게 일이다.
나이가 들면 그런건가? 이래 낚고 저래 낚으려고 노력중이다. 절라~!
그런데 내가 낚이는게 더 많은 거 같다. 이런 젠장.
나도 본격적으로 낚아보자 하고 아버님을 졸라서 이렇게 참 머시기 한 곳에 왔다.
아버지는 낚시를 참 좋아하신다. 뭐 이래 재미없는 곳에 와서 낚시를 하나 싶기도 한데
그게 멋이다.
호주 케언즈에서 낚싯대를 드리워본 이후 어언 이 십여년이 지났다.
ㅎㅎ 지금은 충남 천안 성환읍이다.
하~~ 한 마리도 못 잡았다. 손 맛을 못 느꼈다는 말이지. 뭐 오늘만 날은 아니니 말이다.
아버님은 참 잘도 잡으신다. 뭐 순식간이다. 물고기도 사람 보고 잡히나?
낚싯대를 사 볼라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포기했다.
일단 아버님꺼로 꼽사리나 껴보다가 시작해야 겠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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